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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방송을 위해서 700 메가주 주파수 전체를 달라는 지상파의 요구는 지나친 욕심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이동통신 트래픽의 증가 추세를 보자면 700 메가 주파수는 당연히 이동통신사에 가야 하며 외국여행시의 로밍을 생각해 봐도 700 메가 주파수는 필요하다는 얘기죠.
지상파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HD 방송을 셧다운해서 UHD 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현재 이동통신 주파수의 지속적인 공급이 없으면 블랙 아웃을 우려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가 겨우 6.8 % 에 불과한 시점에서 700 메가 주파수중 재난 통신망용 20 메가 를 뺀 주파수를 달라는 것은 주파수의 효율적인 사용에 비추어 볼때는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이고.
이동통신에 주파수를 활당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봐도 상당한 세수의 확보를 기대할수 있다는 장점이 하나 더 존재하죠.
지상파가 IPTV 나 케이블과 협력해서 상호 이익을 추구할려는 것이 아니라 승자 독식의 이익을 위해서 정치권 특히 국회의 힘일 등에 업고 정부를 압박하는 것은 상당한 넌센스라는 생각을 접을수가 없습니다.
전국민이 사용하는 이동통신의 원활한 이용과 6.8 % 의 이용자에 불과한 지상파 직접 수신가구를 윈한 주파수 활당요구의 선택이라면 고려하고 말고 할것도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과도한 욕심 하나로 밖에는 생각할수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