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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 깬다능게 맞는가 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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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 10:3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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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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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 깬다능게 맞는가 봄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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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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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험담임다.
김포에서 강남까장 빠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분명 집에서 출발전에 오짐보에 오짐을 전부 빼고
빠스를 탔슴니다..
아 그런데.. 여의도 지나기전 부터 오짐보에 오짐이 만땅으로 차올라서
오짐보 압박에 다리를 베베 꼬고 몸부림 치기 시작해씀뉘다..
이거 올림픽 대로에서 빠스를 세우고 숲속에 들어가 해결 해야 하능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뇌리~
고속 빠스도 아니고 엠뻐스인데
63빌딩을 지날때쯤 등에는 시근땀이 흘러 내리고
옆에 츠자가 앉아 이껀 말건 다리를 베베꼬꼬 오짐보의 압박을 심호흡 해가며 참았습니다.
그렇게 참고 참아서 강남터미널 빠스 정류장에서 부리나케 내려서 터미널 화장실에서
소방호수 수압보다 더 씨게~~!! 뇨압~~으로 소변기가 뿌사질 정도로~~
샷을 해씀뉘다..
왜 오짐을 다 빼고 출발 핸는데도 이랬을까 하고 생각해본바..
어제 아침밥 후식으로 요즘 제철이다는 복뿐자를 한공기 넘게 쳐묵 해서 그랬다는..
복뿐자 머거떠니 오짐빨만 조아져서
요강만 깨지지 뭐 지럭지에 힘이 솟는건 아닌듯..
내 평소 오짐빨이 완만한 포물선으로 그리고 낙수? 되덩게
어제 오짐빨은 수평선이다 몬해 수직으로 승천할 기세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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