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카톡 프로필에 "나는 다시 태어 났다..이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제법 비장하게 적혀 있습니다.
오잉? 오늘이 생일이었나 싶어 카톡으로 케이크 사갈까 하니....
마눌 카톡 안에 있는 이모티콘 영감이 "노우"...이럽니다.
집에 와서 "유모차라도 가져 올걸 그랬나?"라고 물으니
그게 아니라,지금 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바른 생활 우먼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그런 뜻이라네요.
아무튼 박수쳐 줄 일이지만,
이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걸까?
왜 이런 프로필을 적었을까??
남들한테 관심 받고 싶어서일거라고 추측은 해봅니다만....^
...난 오늘 아침 무슨 커피를 마실지 아무도 모른다.....!!
나도 적어 볼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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