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라는 사람이 B 라는 사람한테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A 는 장난으로 시작한 것이 일파 만파가 되고 도저히 장난이라고 얘기할 용기가 없었다고 알려 지는데....
A 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자신이 장난을 치려다가 사건이 커졌다고 용기를 내서 솔직히 고백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과.
자신이 비록 장난을 쳤지만 자신이 입을 피해가 싫어서 끝까지 밀어 붙이는 과정...
이 두가지 선택지가 있겠죠.
대부분의 사람은 거의 대부분 그냥 끝가지 밀어 붙이는 선택을 합니다.자신이 손해를 봐서는 안되니까요.하지만 저는 이를 용기라 칭하지 않습니다.
아집과 고집이라고 정의 합니다.
되려 장난을 치려다가 사건이 커졌다고 용기를 내서 고백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휠씬더 큰 용기와 옳바른 길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후자를 선택하기 때문이죠.
A 한테는 어떤 선택을 하던 그건 결국 자신의 선택이고 감수하면 누가 뭐라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A 에게 조언을 하자면 "자신의 고집이나 아집이 아닌 자신의 가슴속에서 들려오는 진심에 귀 기울여 볼것을 권고해 봅니다."
진심인척 하면서 끝까지 밀이 붙이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속이는것 이외에는 아무런 것도 얻을수 없으니까요.
세상만사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살수는 없지만 진정으로 커다란 무언가가 달려 있을때는 자신의 마음속의 진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정답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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