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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별로 구운 시디에 표기를 하는데
2005년에 구운 음악시디들 아직 잘 인식되고 있습니다.
물론 인식률 좋은 닛뽄 공시디들입니다.
더 오래된 건 다른분이..

제가 기력을 다한 공시디를 접하게 되면서 연쇄적으로 궁금해지는 것이요.

정품 시디도 수명이 있는지요?

구운씨다는 1~2년 후 부터는 그냥 복불복입뉘다ㅡㅡ....

한 3년 지나니깐 튀는 놈이 생기더군요...ㅡ.,ㅡ^

1997년인가 98년인가 친구가 1배속 CD롬이라는 걸 처음 샀을 때 다이오 유덴 제일 비쌌던 것에 구워준 공CD는 아직도 잘 재생됩니다.

2010년엔가 제가 24배속에 구웠던 CD 중 일부는 렌즈 빔 맞는 곳이 아닌 라벨 붙인 상부가 비늘 벗겨지듯이 조금식 떨어져 나간 것이 있고 이런 것들은 재생이 안됩니다. 물론 이건 50장 벌크를 구운 겁니다.

제가 이천년 초중반에 일드에 빠져 공시디로 구워서 보관했는데 대부분은 튑니다.보관 다른곳에 하는걸 추천 합니다.

일반적인 시디는 플라스틱 원반위에 데이터층이 있고 위에 다시 코팅이 되어있는 방식이라 밑에 플라스틱면은 기스가 아무리 나도 재생이 잘되도 위에 코팅면이 손상가면 데이터오류가 바로 나게 됩니다. 그러나 dvd이후부터는 플라스틱 원반이 상하층으로 보호하고 있어서 스크래치부분에서는 좀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