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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니그마2 써보고 놀랐었죠.. 중고가 40만원 짜리 앰프가.. 국산이나 일제 중저가형 쓰다가 확 달라지더군요.

이니그마2, 트릴로 mk3 정도 한 번 사용해 보시면 확달라진 소리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av앰프만 해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소리가 좋아진다고 말할수는 없으나, 확 달라진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

소리는 확 달라지는게 맞습니다.
다만 그게 기계값에 꼭 비례하지 않더라는게 고민이죠.
반드시 돈에 비례한다면 무조건 돈질만 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아서...

암뿌가 무쟝 비싸다고 존 소리 나는건 아닌거 같슴돠
하지만 암뿌를 바꾸면 소리가 달라지는 건 분명합니다
쥐알만한 암뿌랑 중알만한 암뿌랑 대알만한 암뿌가
다르듯 소리가 달라지긴 합니다.
바뜨 크고 즌기 많이 먹는다구 존소리 나지 않습니다.
글타고 쥐알만하다고 허접소리가 나는 것도 아니고..

한가지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한잔 거하게 째리고 듣는 으막은 어떤 암뿌든
쥑이는 소릴 내주더군요....ㅡ.,ㅡ^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만족하실 확률이 높습니다만...
가격대비 체감효과는 떨어지실 거예요.

전 오됴 중에 앰프의 비중을 젤로 높게 생각합니다

아큐페이즈의 전신인 켄우드 슈프림파워앰프 700M을 아큐P300V와 비교해 들으니 체급에서 너무나 차이가 나더군요.
700M이 어지간한 앰프와 비교가 안되던데요...., ^^
P300V는 팔려 나가고, 700M이 완벽하게 주력 파워앰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아큐페이즈의 전신은 켄우드가 아니고 켄소닉입니다.
참고로 켄우드의 전신은 트리오입니다...♡&&

    켄우드의 슈프림 파워앰프 설계자 대부분이 아큐페이즈로 넘어가서 아큐페이즈의 기본 설계를 좀 더 심화시켰죠.

The Supreme Series of Kenwood products, of which the 700M was one, were followed by Trio/Accuphase.
Kenwood made some fine products later under the Kenwood name but the commitment that
went into the Supreme Series went to Accuphase, along with some of the Kenwood engineers.
Accuphase continues today with the same high standards.

스피커와 매칭이 중요하죠
전 지난번에 들인 오디오아날로그 푸치니 파워가
PMC 스피커와 대박 매칭이리
한동안은 이 시스템으로 만족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정리하려는 탄노이가 안팔리고 있다는거죵
삼센티 을쉰이 나주라~~ 고 하실것으로 예상되지만요;;;;;;;

    달라구 해두 안 줄 잉가니 그러심 안됨돠...ㅡ.,ㅡ^

주파수특성이 많이 달라지더군요. 스피커를 교체했을 때는 완전 신세경이 펼쳐졌는데 앰프는 그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차이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원래 스피커가 바뀌지 않는 한 소리가 달라지는 것을 느껴지 못할 정도로 둔한 편이었습니다만
얼마전 똑같은 시스템에서 파워앰프만 바뀌었는데 훨신 좋은 질감의 소리로 변한 것을 느끼고
엄청 놀라워해던 적이 있습니다
마치 스피커가 바뀐 것 처럼...

앰프바뀌면 소리가 달라지는게 정상이죠.
스피커는 취향에 따라
앰프는 그 스피커를 얼마나 잘 울려주느냐에따라 선택하면 될겁니다.
소스는 그야말로 돈과 정성을 들인대로 수직 상승하는 듯.

그래서 결국 소스에 제일 많이 신경이 쓰이고 돈도 많이 들어가고
그 다음이 앰프에 돈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고민때문에 한 삼년전쯤 중고가 5만원대부터 100대 후반까지 7개 앰프 동시비교한적 있었습니다. 청음회도 서너번 했구요. 지금은 ........

가장 디자인 좋은 앰프 사용중입니다.

태광 아너900에서 켄우드 L01-A로 바꾸면서 힘있는 소리의 변화를 느끼고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출력과 같이 보면 됩니다.
시속 150km를 1000cc 차로 달리는 것과 3000cc차로 달리는 것의 차이일 겁니다.
음색은 주로 프리나 스피커에 달렸다고 보면 파워는 그 힘이 끌어 올리는 능력 아닐까요?

크렐 앰프 좋습니다...

성향차이를 확연히 느낀건 있습니다. 쿼드쓰다 네임 쓸때, 1626싱글쓰다 6V6푸쉬풀쓸때, 네임크롬쓰다 오디오랩쓸때 확 다르던데요. 음질의 개선이라는 점도 있지만, 성향의 변화에 따르는 재미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