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은 노무현이 잘못한 게 사실입니다. 노무현이 원한 세상은 그런 게 아니었다지만 현실은 그런 것이고, 그에 따른 비난은 감수해야 합니다. 진정성이 어떻고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치졸한 변명입니다. 아무도 증명할 수 없는 진정성을 변명으로 인정한다면, 이명박의 사대강도 홍수와 가뭄을 막기 위한 진정성이라는 변명을 무슨 수로 추궁하겠습니까?
더욱이 문재인은 지금도 로스쿨의 폐해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그들에게는 이 문제에 대해 진정성 따위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