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니 프로젝션TV는 스피커 자력영향을 안받는다고

나오더군요.



제가 쓰는 TV는 LG 엑스캔버스 이구요, 44인치 와이드 프로젝션 입니다.

DVD를 시청하다 보니 왼쪽 하단부 자막이 3중으로 표시가 되어 DVD플레이어(파나소닉 s-47)에서 설정을 잘못해서인줄 알구 한참을 씨름 했는데 소용이 없더군요.

그러다 혹시 TV옆의 스피커(마그넷 심포니 29)의 위치를 바꾸어 보니 화면 곂치는게

좀 바뀌더군요.

이쪽저쪽 스피커를 옮기고 조그마한 비방자형 스피커(세틀라이트)로 TV의 이곳 저곳

옮겨 가며 살펴보니 프로젝션 TV 정면 하단부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발생함을 알았습니다. 물론 화면에서는 자기장의 영향을 전혀 안 받구요.

결국 스피커를 TV 뒷쪽으로 쭉 집어 넣고 사용하니 화면겹치는 현상은 많이 줄었습니다. 모양은 안나오지만..



결론은 프로젝션 TV도 자기장의 영향을 받으며 가장 많이 받은곳은 TV아래쪽 정면부위이고 위쪽 디스플레이부쪽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혹시 저처럼 잘못된 지식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