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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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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8 10:5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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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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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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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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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김밥집 하나 창업하려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때문에 선뜻 계약하기가 망설여 지나 봅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기로 되어 있는 직원 한명이 빠지네요.
이래저래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어서인지,
식사 준비도 소홀하고 도시락도 안싸줍니다...흑,흑,
머리가 과부하가 걸려서 두통에 시달립니다.
그래서 내가....앞으로 잘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소홀히 하는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인생의 의미는 별거 없는데....그저 이 순간 충실하게 사는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다......
이렇게 말해 줬지만,
계속 고민중이네요.
아...오늘 점심은 뭘 사먹지??고민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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