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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니 삼성은 "극악에 가까운 구조"라고 보입니다.
삼성을 떠나는 순간 대부분 침을 뱉고 욕하며 뒤돌아 보지도 않더군요.

믿기 어려운 일이네요ㅡㅡ...
영리병원 하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가 그대로 나오는군요.

국내 최대 재벌병원인 삼성이 음압병상을 갖추지 않았다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국가도 절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의료의 대부분 국가는 무임승차를 하고 모든 것을 민간의료에 의지하고 저수가로 박리다매식의 경영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경영상의 수지악화로 민간의료가 감당할 수 없는.. 전염병 음압병상, 화상치료 병원, 응급의료체계 등은 국가가 당연히 책임을 져야하는데....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병원 (지자체 산하 의료원, 보훈처 산하 보훈병원, 노동청 산하 근로복지병원 , 건강보험 산하 일산병원)의 음압병상 규모를 한번 알아 보십시요... 삼성과 거의 비슷할 껍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최소한 의료에 있어서는.. 삼성을 욕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전염병 관련 음압 병실의 경우 국가에서도 지원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합니다.

언제 발생할지도 모르는 전염병 관련 시설을 민간 병원들이 충분히 확보 유지할 턱이 없죠.


하지만 삼성은 하나도 없다라는 것이 문제죠.

국내 최고라는 타이틀을 내려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예전 유명한 광고 카피가 있었죠.. ㅎㅎ

"삼성이 만들면 다릅니다."

정말 다르네요.....

근데 이건희는 뭔 깡으로 삼성병원에 계속 머무는지요..ㅎㅎ

지금 이 상황에서도 삼성병원에 있다는 것은 필시 살아 있는 이건희는 지금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봐야겠죠.. ㅎㅎ


정말 이건희가 살아있다면.. 거기다 몇일전 뉴스언플처럼 행동하고 있다면.. 이 상황을 보고.. 절대 그냥 있음 안되죠...
얼마나 삼성 얼굴에 먹칠이 될만한 이벤트가 벌어졌는데.. 묵묵무답만 하고 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ㅎㅎ

4대강 녹조라떼 만드는데 국비를 써야하기 땜시....ㅡ,.ㅜ^

이건희 회장이 입원해 있는 특실은 혹시 양압병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병실에서 병균이 유입되는 것을 막으려면 양압이 작용해야 하잖아요

오늘 이문제로 모대학에서 뭐가 문제인지 대책회의한다고 자문 부탁이와서 답을 주긴했는데 이런시설 설치 및 유지비가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메르스로 인해 응급실 등 병원에서 원내 감염이 심각하다는게 부각된 만큼 문제해결에 정부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