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하면서
마눌님 다니는 교회사모가 준 암코양이가 벌써 10년 되갑니다,
보통 길냥이들은 수명이 5에서 10년이라고 하는데
1년에 십몇만원씩 들어가는 메이커 사료 덕분에 긴생을 즐김다,
남들처럼 방안에서 키우진 않지만
삼시 세끼는 빠지진 안능거 같숨다,
모르고 암컷을 들여다 놓은 덕분에
1 년에 두번씩 생산하는,,,,,,한번에 5-6 마리,,,,,,,,,새끼들 처리가
가장큰 고민거리가 되버렷숨다,
각설하고,,,
어제는 이어미의 3개월된어린 숫고양이놈과 놈의 동네칭구 노랑냥이와
집앞 텃밭에서
목주변에 붉은색이 섞여있는 비암 두마리를 사냥하고있는데
입으론 물어 뜯진 못하구
발로다 툭툭 치면서
뱜이 멀리 도망가며는 몇미터 쫒아가서
입으로 물고 원위치를 시킴니다,,
고양이 앞에 쥐라지만
5-60센치의 비암도 냥이앞엔 꼼짝마라임다,
한시간 정도 갖고 놀던 냥이가
날이더워 지쳣는지
냥이가 그자리를 피하니깐
비암도 수풀속으로 사라 지네요,
차라리 이런상항은 나은상항임다,
2주전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 졋는데
갖고 놀던 비암한마리를 하필이면
집 현관앞에 갖다 놓고
거기서 그지랄 하는데 비암노이로제 갖고잇는 마눌님이 학을 지름다,,
어떤때는
죽은 뱀을 집앞에 갖다 놓을때도있지만
냥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죽이진 못하네요
,,,,,,,,,,,,,,,이상 끝,어제 오후 엿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