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1 인 음압 병실을 4000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하죠.





현재 격리 체제의 문제라고 하면 7~8 인실에 메르스 의심자를 격리 시키게 되면 가령 8 명중에서 2 명은 메르스 확진 예상자이고 나머지 6 명이 그냥 의심환자이고 실제로는 메르스 환자가 아니라는 가정이라고 하면.





8 인실에 격리 시키게 되면 멀쩡했던 6 명 까지 메르스에 감염되는 사태를 막을수 없다라는 것이죠.





대만이 왜 1 인 음압 병실을 4000 병상 까지 확보 했나 하는 것에 대한 추정을 해 보니 대충은 답이 나오네요.







대한민국 건국후에 이렇다할 전염병에 노출되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대응 체계나 방법이나 관련 인력의 대응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질병예방본부의 경우는 평상시에는 거의 일이 없기 때문에 예상 배정에서도 항상 후순위 일수 밖에 없었다 라는 것또한 문제이기는 한데 지난 과거를 살펴보면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거의 없었다는 것 또한 현실이었으니까요.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 인구 대비로 해서 1 인 음압 병실의 확보가 필요해 보이네요.우리는 얼마만한 1 인 음압 병실 확보가 필요해 보일까 추론해 보면 전국적으로 1 만 음압 병실 정도는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상시에는 예산 낭비 처럼 보이기는 하겠으나 전염병 전문 병동도 필요해 보이구요.





메르스 환자와 일반 환자의 접촉 감염을 막기 위해서 라도 전염병 전문 병동의 설립이 필요해 보입니다...헌데 이런 시설은 평상시에는 예산 낭비이기 때문에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이 먼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이번 메르스 사태를 격으면서 국민적인 공감되는 충분히 형성 됐다라는 생각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이 떠오를수도 있겠으나



"소잃고 외양간 안고쳐 소 또 잃는다" 가 되면 변명의 여지도 없는 세계적인 망신이 될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