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지니 쿠키 시식 후기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우선 겉 포장지에는 이태리 비스켓 글자가 보이고,먹고 싶다는
욕구는 별반 생기지 않는 내용물의 그림이 우리나라 옛날 과자 포장 이미지 느낌을 받았다. 또한 포장지가 쉽게
오픈되는것같아 배송중 내용물이 누출되는 경우가 있을것같는 생각과 더불어 여름철에 쉽게 습기에 노출될
위험성도 보였다. 진공포장을 권하고싶다.
일단 포장을 열면 과자의 고유(특성)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 생산된지 오래된건가 의구심이 났으며 보는순간 우리나라 계란 과자가 문뜩 떠올렸다. 딸기맛과 쵸코맛 두종류인데, 식감은 깔끔한 맛은 아니고 텁텁한 느낌이다.
다만 나같이 아침밥을 먹지않는 사람에게는 커피와 함게 먹으면 요기가 되겠다는 생각이다.한번 먹으면 계속 손이가는 감칠맛 나는 쿠키는 아니구나,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조금 기대에 어긋나는 느낌을 받았다.
설탕 함량이 적은지 달다는 느낌이없어 쵸코맛과 딸기 맛이돋보이고 상큼함이 묻어난다.아이들에게는 호평을 얻기에는 역부족일거같고 어른들 간식 특히 출출할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을것같다.
대부분 과자는 시식후 치아에 많이 붙어있는데 이쿠키는 그렇지가않아 좋았으며,엤날 어릴적 먹었던 과자느낌을받고 잠시나마 어릴적 과자먹던 기억을 되새겨 보았던 시간이였다. 이벤트에 감사드리며 시식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