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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는 그냥 자전거를 서로 맞교환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본인 자전거가 맘에 안들면, 중고로 팔고 그 돈으로 중고 자전거를 구입하지만,
교환 상대끼리 동의(가격대도 비슷)하면 대차로 간소화할 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아,,,대충 감은 잡고 있었지만 그런거군요.
그런데 바꾸고 나서 문제가 생길까봐...좀 그렇네요. ( 혹시 도난자전거? 혹은 문제있는 자전거 )
아는사람과는 그부분에서 좋을텐데 처음보는 사람과 한다는것두 그렇구요.
첨 부터 로드를 사등가....으휴;; ㅠ.ㅠ

픽시보다는 로드가 안전성에선 더 나은 것이니 허락해도 좋을 듯합니다.
믿고 놔두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기운도 좋아집니다.

    잘못될까봐 그렇쥬.... 저두 픽시가 좀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아.....
아이를 믿고 그냥 둬야 하나....참... 결정이 쉽질 않네요.

    저도 픽시보다는 로드에 열표 더 던집니다... 로드기변한김에 아빠랑 장거리함 뛰가 해보세유...

간섭한다는 느낌 들지 않도록, 그냥 넌지시 물어보세요
네가 바꾸려 하는 로드 자전거는 가격대가 얼마 정도 하냐... .하고요.
가격대가 서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그냥 스스로 결정하게 놔둬보세요

새 자전거나 헌 자전거나, 타는데 성능만 유지된다면 별 의미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잘못된 거래라면 오히려 더 교육적인 효과가 클 수도 있습니다

    준승님 말씀들으니 제가 마음이 좁았던것 같습니다.
아이한테 맡겨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