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박원순은 의학을 공부하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메르스의 전염 경로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왜 메르스는 병원내 전파가 주로 되었나.. 그리고 비행기내 메르스 환자 주위 승객은 왜 그렇게 난리 벅석을 피울까?? 이 두가지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1. 밀집공간
2. 환자와의 접촉거리
3. 연속접촉시간
비말전염의 전형적인 전파형태지요..
그럼.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디서 가장 전염이 되기 쉬울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15_0013728980&cID=10201&pID=10200
노래방, 피씨방은 당분간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메르스 사태는 4차 전염까지 일어난 것을 봐서는 전염단계에서 원천봉쇄하는 정책이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백년 천년 지속되는 전염병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자연 사멸을 하게 되지요.. 그동안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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