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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가장 상식적인 지도자인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6-16 10:16:56
추천수 20
조회수   1,578

제목

박원순이 가장 상식적인 지도자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

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내용
 물론 박원순은 의학을 공부하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메르스의 전염 경로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왜 메르스는 병원내 전파가 주로 되었나.. 그리고 비행기내 메르스 환자 주위 승객은 왜 그렇게 난리 벅석을  피울까?? 이 두가지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1. 밀집공간

2. 환자와의 접촉거리

3. 연속접촉시간



비말전염의 전형적인 전파형태지요..



그럼.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디서 가장 전염이 되기 쉬울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15_0013728980&cID=10201&pID=10200



노래방, 피씨방은 당분간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메르스 사태는  4차 전염까지 일어난 것을 봐서는 전염단계에서 원천봉쇄하는 정책이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백년 천년 지속되는 전염병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자연 사멸을 하게 되지요.. 그동안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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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5-06-16 10:21:58
답글

그리고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과연 이 정권이 이 나라를 제대로 운영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데. 심한 회의감을 가집니다..

메르스 하나도 국민을 효과적으로 방어 못하는 정부가 만약 전쟁이라도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할까?? 하는...

김종백 2015-06-16 10:28:37
답글

메르스 도 그렇지만 세월호 참사때 보면;;; 한 나라의 수장이 멍청하다고 나라 공무원들 전체가 다 멍청해지는 참....
웃긴나라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그리 전망이 밝지는 안타는것이쥬.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집권10년간 기틀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용서라는 단어로 흐지부지 했던것의 후폭풍이
이씨 부터 박씨까지 이어지는 것이죠.
언론을 잡지 못한게 가장 큰 패착입니다. 무지한 국민들에겐..........ㄷㄷㄷ

김주항 2015-06-16 11:23:06
답글

사자 백마리 집단을 이끄는 양 우두머리 군단과
양 백마리 집단을 이끄는 사자 우두머리 군단이
싸움을 하면 사자 우두머리 군단이 이긴다 함돠....에효!!

박헌규 2015-06-16 11:34:49
답글

문제는 이런 여러모로 괜찮은 지도자를 어떻게 우리의 지도자로 세우는가 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박근혜 다음은 김무성일 것이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안지혁 2015-06-16 12:07:11
답글

후회하면 뭐하고....나라가 망한들...잘사는 사람들은 뭔 문제가 있겠습니까? 해외로 도피해 버리면 끝이고...
결국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만 계속 힘드는 사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될지 싶습니다...훌륭한 지도자가 또
나오면 뭐합니까? 각종 언론 플레이로 바보 만들어버리는걸요....이제는 그냥 나만 살면 되지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종호 2015-06-16 13:47:36
답글

욕부터 튀어나옵니다....ㅡ,.ㅜ^ 쉰벌려 ㄴ....ㅡ,.ㅜ%

이성위 2015-06-16 15:07:41
답글

작금의꼬라지가 마치 조선후기때 삼정의문란으로 나라가 도태되는 엉망진개차반같은 ...

김민관 2015-06-17 04:46:27
답글

어느 지도자도 100% 맞는 말만 하고 행동 할 수는 없습니다.저도 지금으로써는 가장 현실적인 지도자라 생각 합니다만 새누리 같은 최악이 어부지리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전 그를 버리고 가장 당선 가능성 높은 사람을 지지 할 겁니다.제발 자기가 지지하는 지도자가 최선이란 생각은 하지 마십시요새누리같이 고정 지지자가 있는 상황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최고에게 투표해서 최악이 어부지리 하는것보다는 최악에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똘똘뭉쳐 전략적 투표하는게 더 현실적 입니다. .

김봉길 2015-06-18 22:43:39
답글

우리 근대사를 보면 민중들이 행동할 때 변혁이 이루어졌습니다. 4.19혁명이 그렇고 6.10항쟁이 그러했습니다. 마냥 속만 끓이면 아무 희망이 없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이 정말 맞는 말을 한 게 '행동하는 양심' 이란 거...
그나저나 차기 대권후보자를 잘 찾아 보호해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꼬라지 보니 싹이 자랄려면 잘라버릴려고 별의 별 치사한 짓을 다합니다. 웬 듣보잡 단체를 동원해서 고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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