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뮬리노 바르지니 쿠키 <대리> 시식 후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6-15 22:20:27
추천수 12
조회수   487

제목

뮬리노 바르지니 쿠키 <대리> 시식 후기

글쓴이

황재현 [가입일자 : 2000-05-24]
내용
저도 뮬리노 바르지니 쿠키 시식 후기 올려봅니다.
예정된 택배가 없는데 택배 기사 초인종에 마눌님이 바로 레이저를 장착하고는
현관문에서 택배를 받아들고 들어오는 제 뒤통수를 벌겋게 달궈진 눈으로 마구 쏘아댑니다.
 
식은땀 닦는 척하면서 마눌의 시선으로 부터 택배를 최대한 엄호해봅니다.
개봉하면서 이내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었습니다.
100원 이벤트 이탈리아 수제 쿠키 2종 세트!

포장 개봉을 해보니 쵸코 맛과 딸기 맛 각각 1봉씩이 들어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수년전부터 생긴 밀가루 알러지 때문에 직접 먹어보질 못한다는 겁니다.
입에 거품을 물며 이 생소한 이탈리아 수제 쿠키에 대해 설명하면서 마눌과 두 아들(초등 6, 초등 1)
을 식탁으로 이끌고 옵니다.




먼저 딸기 맛을 마눌님이 한입 베어 물고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쵸코 맛....

단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마눌님과 아들들은 쵸코맛을 더 선호합네요.

고급 수제 쿠키맛을 못본 이들은 확 끌리는 맛이 없어 약간은 실망한듯한 표정을
짓네요. 제가 너무 거품을 물었나?

아이들은 쵸코맛을 얼려서 먹으니 맛있다고 냉장고에 넣어서 먹더군요.
아무튼 제가 먹어보질 못해서 그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맛에 대한 소감을 너무 짧게 "새로운 맛! 맛있는 맛!" 이라고만 하니...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쿠키보다는 확 끌리는 맛이 덜한 눈치인듯한데...

아무튼 맛있게 재미있게 잘 먹었습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