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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선물....."통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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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4 09: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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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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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통풍"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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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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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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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막걸리 반통을 마시며,
내일이 내 생일인데,
미역국도 안끓여 줄 눈치인 마눌에게 섭섭해 했더니,
짜잔 아침에 눈을 뜨니 통풍이 왔군요.오른쪽 엄지 발꾸락이 화끈거리며 아픕니다,
나의 생일에 내가 선물한 "통풍".....
생일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사람은 태어난 그 때 그 순간뿐인 것을 ....
왜 1년마다 기념한다고 그래서 통풍이나 오게 하는지..원.....
그 동안 짠지짓이나 하고,
염장이나 질러서 미운털이 박혀 벌 받나 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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