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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을 제게 넘기시면
아무 고민 읎을낀대.....~.~!!

    어렵게 구한 아주 아끼는 턴테이블이라서요^^;;

난 대리석 같은 거 안 놓고 듣슴돠..ㅡ.,ㅡ^

    어르신~ 스윙기타로 멋진 연주곡 하나 부탁드립니다^^;

    내 연주 들을야믄 내꺼 슥하이 블루 돌려주심 들려드림돠...ㅡ.,ㅡ^

울집에 있어야 할 물건이 우째 거기 이씀꽈?
독판이라도 보내세요 고기 궈먹게..
시커먼 오석은 일단 칠성판 깔고 드러 눕고
오동나무판으로 얹은다음 묘똥올리고 그 앞에 세우능게 가장 존것임다 ㅡ,.ㅡ;;

    백경훈님의 댓글은 항상 몇번씩 읽습니다.
뭔가 더 오묘한 뜻이 있는 것 같아서요 ㅎㅎ

턴테이블은 진동이 최대의 적이죠. (아 먼지도 있네요...ㅠ.ㅠ)

이 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1번은 진동패드가 1차적으로 턴과 무거운 대리석을 같이 한 몸으로 생각해서 오디오 랙과 분리되도록 진동을 잡아주는 것이고

2번은 진동패드가 턴의 진동만 잡아준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무거운 대리석이 랙을 눌러 잡아줘서 랙의 진동을 잡아 결과적으로 턴의 진동도 잡아주는 미세한 효과도 있겠습니다만...
그 효과는 1번보다 떨어질 듯 합니다.
(고급 수동턴이 무거운 이유와 턴을 랙과 분리해야 되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랙이 스피커 음압으로부터 공명이 생기고 또 랙에 수납된 앰프의 트랜스의 진동도 랙에 진동을 주는 걸 생각한다면 랙위에 놓여진 턴을 랙의 진동으로 분리시키는 효과가 큰 1번이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인수님께서 2번이 더 좋게 들렸던 이유가 미세하게 카트리지까지 영향을 미쳤던 미세한 울림이 더 풍성하게 느껴져서 그랬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1번은 진동이 더 잘 잡히니 상대적으로 배경이 정숙해져서 울림이 줄어들었다고 느끼셨구요...

뭐 걍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허이궁 ㅜ.ㅜ

    와~ 멋진댓글 감사드립니다.
전 언제나 이런 댓글을 달아볼 수 있을까요?^^

바꾸지 말고 현상태에서 귀를 에이징 시켜야겠네요~~;

턴 줄섬뉘돠
돌은 피료 읎씀돠
ㅠ ㅠ

    호기심에 잠깐 쓰다 팔려고 들인 턴인데
쓸수록 참 마음에 드네용^^

제 생각에는 말이죠 악세사리가 많다고 해서 존것은 아닙니다.
주파수 특성이 있을텐데 많다고 좋은게 아니라 그중에 존것을 찾는것이 현명한검니다.
인생사도 글치 않슴꽈?
속궁합 존 언냐 한명 열츠녀 않부럽다고 ㅡ,.ㅡ
제 생각에 돌침대 위에 방진펜스 그위에 온수 장판을 까시면 한 겨울에도 물팍 않까지고 잘 하실수 이씀뉘다 ㅡ,.ㅡ;;
끄응...

    그렇군요^^ 돌침대 방진펜스 온수장판 잊지 않겠습니다 ㅎㅎ

일단 턴은 엠방이 무거워야 좃코 .. 그런넘은 굳이 밑에다 돌뎅이 안깔아도 됩니다 ^^

    남자사람도 뭔가 무거워야 좃커!그런넘은 굳이 비아그라 안묵어도 댐니다.^^

이거 빈티지 턴 아닌가요? 상태 좋네요^^ 저두 왠지 1번이 순서가 맞는것 같습니다. 진동잡는 효율면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