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머니한테 그 이유를 물었는데....
원인은 단순한데 있더군요.
내가 갖난아기 일때 우리 어머니의 고민은 젖을 뗄수가 없다라는 것이었는데~~~
의외로 간단한 해결책을 찾아 냈다고 얘기하시더군요.
아이들이 장난칠때 다른 아이들 입에 문지르면 아주 쓴맛이 나는 나뭇잎이던가 풀잎 이던가가 있죠.
그걸로 어머니 젖에 문질렀는데 바로 한방에 젖이 떨어 지더라는 경험을 통해서 "너는 갖난 아기 때도 냉정했다 그 후로 다시는 젖 근처에 얼씬도 안 하더라" 라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뭐 갖난 아기때이니 생각날 턱도 없는데 그런거 가지고 평가한다면 노답이기는 합니다만 아기 젖이 안 떨어질때 사용해 볼만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헌데 그 나뭇잎이던가 풀잎이던가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아시는 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며~~ 누군가에 입에 문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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