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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갖난 아기때 나를 냉정하다고 평가하고는 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6-11 19:00:21
추천수 19
조회수   1,111

제목

어머니는 갖난 아기때 나를 냉정하다고 평가하고는 했습니다.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나는 어머니한테 그 이유를 물었는데....





원인은 단순한데 있더군요.







내가 갖난아기 일때 우리 어머니의 고민은 젖을 뗄수가 없다라는 것이었는데~~~





의외로 간단한 해결책을 찾아 냈다고 얘기하시더군요.







아이들이 장난칠때 다른 아이들 입에 문지르면 아주 쓴맛이 나는 나뭇잎이던가 풀잎 이던가가 있죠.







그걸로 어머니 젖에 문질렀는데 바로 한방에 젖이 떨어 지더라는 경험을 통해서 "너는 갖난 아기 때도 냉정했다 그 후로 다시는 젖 근처에 얼씬도 안 하더라" 라는 얘기를 하시더군요.







뭐 갖난 아기때이니 생각날 턱도 없는데 그런거 가지고 평가한다면 노답이기는 합니다만 아기 젖이 안 떨어질때 사용해 볼만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헌데 그 나뭇잎이던가 풀잎이던가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아시는 분?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며~~ 누군가에 입에 문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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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5-06-11 19:04:51
답글

노란 알약 금계랍?인가를 거봉에 발라서 알라가 쓴 맛에 놀라게 햇습니다.
우리 어릴적엔

daesun2@gmail.com 2015-06-11 19:07:15

    우리 어릴때는 그냥 나뭇잎이던가 풀잎 이던가를 입에 문지르면 한동한 쓴맛 때문에 환장 했는데 기억이 안나요.

박병주 2015-06-11 20:20:10
답글

언냐가 젖빠는걸 시러라 하는군요~
다른 젖으로 가라 타세유~
더 늙기전에~
ㅠ.ㅠ

daesun2@gmail.com 2015-06-12 02:26:28

    울 엄마는 언냐가 아닌데..

박병주 2015-06-12 09:53:51

    현재 만나는 언냐 말임뉘돠.
ㅠ.ㅠ

daesun2@gmail.com 2015-06-12 17:59:34

    ㅎㅎ 그런 사람이 있으면 장개를 갔죠.

이만오 2015-06-12 01:50:13
답글

아마도 소태나무일겁니다.그거 겁나 씁니다ㅠㅠ

daesun2@gmail.com 2015-06-12 02:25:50

    아 맞네요 소태나무 감사합니다

이재홍 2015-06-12 05:51:59
답글

입에 쓴 풀은 익모초,
저는 쓴 맛 좋아해서 가끔 입에 넣습니다.
약으로 사용합니다.

daesun2@gmail.com 2015-06-12 06:10:45

    아 익모초요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겨자맛에 맛 들렸습니다....왠지 끌리는 그 코까지 쏘는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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