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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아깝께 시리....이럴줄 알았으면 노이즈캔슬링 고장난거 버리지 말걸 그랬습니다.
저희집은 노이즈 캔슬링만 5개 쓰고 있습니다. 저 3개(자동차 전용, 음감용 데논 NCW500, 해외출장용 QC3) 아들 2명 하나씩 소니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쓰고 있는데 다들 대만족 입니다.

저한테 고장난것 하나 있습니다.
쪽지로 주소 주시면 부쳐 드릴께요.

참 훈훈합니다.^^
전 고장난 것이 읍써서리...ㅡ.,ㅡ^

어떤 원리로 노이즈를 캔슬시킨다는건지...그냥 귓구멍에 꽉맞게 낑구면 되는거...아닌가요?

    외부에 마이크가 있어 주변 소음을 입력받아 이와 위상이 반대인 신호로 상쇄시키면...
원래 소스에서 오는 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겠지요~

저도 관심있는 분야라... 어제 어떤 분이 링크한 것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아래 링크의 사진을 보시면... 툴킷 같은 것이 보입니다만...
참고하세요~ ^^
http://www.semiconnet.co.kr/news_read.asp?seno=12703

원리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거죠...
소음이다 싶은 소리는 안듣는...고도의 기술입니다.
와이프 잔소리나 직장상사의 잔소리를 캔슬 시킬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합니다.

와싸다에서 노이즈캔슬링된다는 이어폰을 하나 샀는데, 전원을 키면 볼륨이 올라가서 상대적으로 외부노이즈가 작아지더군요.
비행기나 타야 효과가 있는 건지..
아마도 너무 큰 기대를 한거겠죠??

    얼마전에 비행이 탈일 있어서 여기서 파는 NC헤드폰 쓰고 탔는데, 다른 음악 없이 NC만 켜도 소음이 많이 감소 되더군요.
그리고 얼마전 이어폰도 사서 쓰는데, 분명 볼륨이 올라가는 효과도 있지만, 노이즈 자체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플러그 뺀 상태로(즉 소스 없이) NC를 켜고 꺼보면, 버스, 지하철등에서도 효과를 좀 보고, 집의 PC노이즈도 꽤나 줄여주더군요.

노이즈 캔슬 방식도 액티브형과 패시브형이 있어서 성능 차이가 있을겁니다. 액티브형식은 조그만 마이크가 장착되어있어 외부 소음과 반대되는 파형을 헤드폰(이어폰) 자체적으로 쏘아 감쇠시키는 방식이고, 패시브형은 일반 생활잡음의 파형, 또는 비행기나 자동차의 엔진 소음 파형과 반대되는 파형을 지속적으로 쏘아 감쇄시키는 방식이죠.
그래서 액티브형이 효과도 좋고 비쌉니다.

AKG490 두개 모두 내구성이 개떡 같아서
교환을 받고나서야 좋은거 였구나 하는 아쉬운 마음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그거 없어지고 나서야 포스를 절감합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일진님 내일 쪽지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저도 와싸다표 이어폰과 헤드폰 둘 다 사서 사용중인데 나름 성능 좋습니다.
이어폰은 지하철에서 저음 차단 효과가 좋고, 헤드폰은 이어폰보다 성능이 더 좋습니다.
단 이어폰은 제가 싫어하는 귀에 꼭 끼우는 형식이어서, 헤드폰은 고정되지 못하고 이리 저리 움직이고
내구성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