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은 다른데..
배송 자체는 의도적이나, 집행에서 오류라고 보입니다.
오산기지에 해당 연구소가 있고, 거기에 탄저균을 배송하려 했던 것 자체는 의도된 행위고,
다만, 살아 있는 채로 보내려고 한 건 아니었을 것이고, 그것도 민간업자를 통해서 보낸것은 크게 혼낼 '사고'에 불과 하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크게 2가지를 봐야 합니다.
1. 탄저균의 관리상태에 대해서, 미국에 대한 압박과 재발 방지에 대한 책임을 얼마나 물을 것인가? 특히 탄저균 배송시 정부에 이를 알리지 않은 비밀주의에 대한 문책이 중요합니다.
2. 왜 우리나라에 미국의 "합동위협인식연구소(ITRP)"라는 것이 필요한가, 그리고 그 곳의 역할이 정확히 무엇인지 정부는 정확하게 아는 것 인가에 대한 답변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