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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탄저균을 오산에 보내는가? 실수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6-04 20:37:53
추천수 16
조회수   1,041

제목

왜 탄저균을 오산에 보내는가? 실수로....?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 


==== 왜 우리 정부는 중요한 문제에 대하여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지 참으로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





탄저균 샘플을 실수로 발송한 사고가 미국 바이오안전성에 의혹을 품게 하고 있다고 목요일 러시아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소비자권리보호감독국)"가 성명했다.



미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탄저균 샘플을 미국 9개주 사설 실험실과 실수로 오산 미 공군기지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보통 바이오안전성 요구 문제로 인한 사고들은 민간상업 실험실에서만 발생해왔는데만일 군사기지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를 고려할 때 미국 바이오안전도 시스템에 의혹이 들 수 밖에 없다고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는 밝혔다.



또 현재 관련 부상자 소식이 접수되지 않았지만이 위험 물질과 접촉한 사람 수에 대한 정보도 언급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고를 포함하면 지난 1년새 미국 고병원성 바이오 객체 연구를 담당하는 실험실 사고가 5회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원문기사 보기:


kr.sputniknews.com/society/20150528/273104.html#ixzz3bTsDK9MT





 



미군살아있는 탄저균 1년 동안 배달



주한미군이 오산 공군기지에 탄저균 실험 시설을 갖추고 오랫동안 실험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산기지 실험실의 존재는 미국 국방부가 28일 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주한미군 기지로 배송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주한미군 측은 이 탄저균 표본을 가지고 오산기지의 "주한미군 합동위협인식연구소(ITRP)"에서 배양 실험을 진행했고이 과정에서 실험요원 22명이 노출됐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해당 표본이 적절한 절차에 따라 폐기됐다며 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탄저균 이송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일반인에 대한 위험 요인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2500~500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탄저균 등 북한군의 생화학무기 공격에 대응해 백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는 탄저균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탄저균은 1995년 일본에서 실제 살포됐고, 2001년 미국에서 탄저균이 묻은 편지를 발송해 22명이 감염되고 5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생물무기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동아경제에 따르면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은 바실러스 안트라시스(Bacillus anthracis)라는 공식 명칭을 갖고 있으며 대표적인 생물학 무기로 알려져 있다.


탄저균은 길이 4-8너비 1-1.5정도 이며주변 환경조건에 따라 건조상태로도 10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저균의 독소는 혈액 내의 면역세포에 손상을 입혀 쇼크를 유발하는 등 그 후유증이 심각해 살아있는 탄저균은 옮기는 것이 금지돼 있다.


탄저균 100kg을 대도시 상공 위로 저공비행하며 살포하면 100~300만 명을 죽일 수 있으며이는 1메가톤의 수소폭탄에 맞먹는 살상규모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05/28/story_n_7457996.html





주한미군의 탄저균 실험-필드 기반 공기 전염 실험이었나.


 


 


 


아레 한겨레신문을 포함한 보도매체들의 보도를 보면 유의할 대목이 나온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2명의 요원이 탄저균 표본으로 배양 실험을 하던 중 균이 이미 활성화된 상태였던 것이 드러나, 긴급대응 요원들이 투입돼 탄저균 표본을 폐기 처분했다고 밝혔다. 즉,22명의 요원들이 실시한 것은 탄저균표본으로 배양실험이었다는 것이다. 



원래는 죽어있는 것이어야 하는 탄저균 표본으로 배양실험을 했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살아있어야 배양실험을 할 것이 아닌가), 아래를 보면 이들 22명의 요원에 대해 "훈련참가요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배양실험이라고 한다면 실험실에서 전문 연구자들에 의해 실시될 것일터인데, 이상하게도 이를 "훈련(training)"으로 표현한 것이다. 



[주한미군 측은 실험 목적을 밝히지 않은 채 "(이번에 배송된) 탄저균 표본은 오산 공군기지 훈련 실험실 요원들이 훈련하면서 사용했다"면서 "훈련은 정상적인 관리 절차에 의한 정례적인 실험실 규정에 의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미군 측에서 이렇게 석연찮은 해명을 내놓자 일각에서는 생물무기를 개발하려는 목적에 따라 실험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28/0200000000AKR20150528129400043.HTML



아래 로이터 기사에서도 이는 확인이 된다. "an inactive training sample" "22 personnel who may have been exposed during the training at the base"



또한 아래 로이터 기사를 보면 충격적인 대목이 나온다. 미국 내 연구소에서 탄저균에 노출위험이 제기된 4명이 수행해왔던 것이, "탄저균(agent)을 공기 중으로 보내는 작업" (탄저균의 공기전염)이었다는 것이다. 탄저균이 공기로 전염이 되면, 호흡기성 탄저병이라는 치명적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기침,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 심각한 고흡 곤란과 쇼크 증상으로 사망할 수 있다.



[They had been "doing procedures that sent the agent into the air... When anthrax becomes airborne, it can cause a deadly illness called inhalation anthrax. That occurred in 2001, when anthrax sent through the U.S. mail to government and media targets killed five people.]



유타주 미군연구소에서 각 연구소로 보내진 탄저균 샘플은, 원래 비활성화된 상태로 보내져야 하며, 생물학적 위협을 확인하기 위한 필드 기반 테스트를 진전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The anthrax, which was initially sent from a Utah military lab, was meant to be shipped in an inactive state as part of efforts to develop a field-based test to identify biological threats, the Pentagon said.]



그렇다면 오산 주한미공군기지에서도 이와 같은 실험이 행해져왔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공기로 전염되는 탄저균 공격에 대비한다는 명목의 실험이라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공기중으로 탄저균을 보내는 필드 기반 공기 전염 실험은 곧 치명적인 생화학무기 실험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공기 전염 탄저균은 생화학무기로 쓸 수 있다.



즉 이번 실험(훈련)은 즉, 필드 기반(야전 개념)에서 탄저균을 산포하는 훈련 (공기 중으로 보내고 .send agents into the air), 이 과정에서 훈련자의 안전 점검을 하는 훈련이었거나, 산포된 탄저균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훈련이었거나 였다는 것이다.


 


더 보기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global_2&uid=161302


 





 


 


주한미군왜 국내에서 '대량살상 무기탄저균 실험했나..의문 증폭


한겨레|입력2015.05.28. 18:30|수정2015.05.28. 18:40


 


 


 


[한겨레]미국 군 연구소 오산기지로 배송요원 22명 노출


 


 


주한미군반입시기·반입량·실험 목적 등 일체 함구


 


 


미국 군 연구소가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을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해 요원 22명이 균에 노출된 사실이 드러났다주한미군의 생화학무기 관련 사고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주한미군사령부가 28일 보도자료 등으로 밝힌 내용을 종합하면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주한미군 합동위협인식연구소'에서 지난 27일 22명의 요원이 탄저균 표본으로 배양 실험을 하던 중 균이 이미 활성화된 상태였던 것이 드러나긴급대응 요원들이 투입돼 탄저균 표본을 폐기 처분했다.미군은 "훈련 참가 요원들을 검사한 결과모두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일반인들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발견한 사실을 27일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하지만 주한미군 쪽은 실험 목적이나 사전에 탄저균 이동 등의 상황을 한국 정부에 통보하고 협의했는지 등은 밝히지 않고 있다탄저균 양이 어느 정도인지얼마나 자주 탄저균을 들여오는지 등의 의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주한미군은 북한이 많게는 5천톤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탄저균 등 생화학무기에 대비해 탄저균 백신을 보유하고 탄저균 제독 실험 등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탄저균은 100을 대도시에 저공 살포하면 100~300만명이 사망할 정도의 위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 "국민생명에 직결된 사안인만큼 한국 정부가 탄저균 국내 유입을 인지했는지과거에도 탄저균 같은 대량살상 생화학물질의 국내 유입이 있었는지입출입 과정에 한국 정부의 검역과 통제가 충분히 이뤄졌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지훈 기자watchdog@hani.co.kr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52818301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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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5-06-05 11:36:37
답글

메르쓰는 탄저균 실험시 터진 사고를 덥기위한 제스츄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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