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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그릇을 2 개를 깨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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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04:2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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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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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그릇을 2 개를 깨 먹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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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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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에는 거울이 깨지면 불길한 징조라고 했다라고 그냥 입에서 입으로 전해 지는데 요 몇일 거의 10 년이상 사용한 사발을 깨먹었네요.그것도 2 개나 말이죠.
헌데...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안 좋은 일이 생기더군요.
원래 안 좋은일이 생길것인데 우연히 그릇이 깨진것인지 아니면 그릇이 깨져서 안 생긴것인지는 명확하게 구분할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는 사기 그릇을 깨트리면 긴장하게 되는 습성이 생길것 같습니다.
아주 옛날의 서양은 자기 그릇은 투기의 대상이었을 정도로 고가치 제품이었다라고 알려지니까요.
스페인의 어떤 저택에 가면 대문에 도자기 그릇을 붙여서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다라고 할 정도니까 시대에 따라서 제품이나 물건의 가치는 많이 다른것 참 신기하네요.
그당시의 자기 그롯은 그정도로 만들기 어려움 첨단 기술에 가까웠다고 봐야겠죠.
오늘날 몇천원이면 구할수 있는 자기 그릇이 말입니다.
흔다디 흔한 자기 그릇이지만 막상 2 개나 깨먹고 나니까...또 구입해야 겠네요 마땅히 대체할만한 그릇이 없어서 말입니다.
집에 자기 접시는 많은데 반해서 밥그릇이나 국그릇 종류는 별로 없네요.
요즘도 행남자기나 본차이나를 알아 주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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