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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이번 일이 일어나기 전에는 대부분의 의사도 모르는 병이었지요...

바레인을 방문한 환자가 열이 나서 개인병원을 다니다가 호전이 없지.. 좀 큰 병원으로 갔지요...
그런데 그 병원 의사가 질병본부에 연락을 했습니다. 자기가 보기에는 메르스 같으니까. 와서 조사좀 해달라고요..
먼가 이유가 있으니까.. 의사가 연락을 하지요... 이거 생각보다 무지 복잡하고 귀찮은.. 일에다가 잘못함.. 전염병 병원이라는 오명으로 치명적 해을 입을 수 있으니까. 실제로 가장 잘 안되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그 의사는 신고를 했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메르스를 진단할 수 있는 곳은 질병본부 뿐입니다.. 서울대학병원도 서울아산병원 삼성병원도 진단이 안됩니다.. 진단시약을 정부가 독점을 하고 있거든요..

그때. 바로 검사만 들어갔으면 지금의 사태는 수십분의 일로. 줄어들었을껍니다..

그런데 무시를 했지요... 비전문가가 전문가의 견해를요.. "그럴리가 없다.." 라고요.......

그놈의 노무현정권때 치사율10프로에도전쟁같은방역으로
사스확진환자0명으로끝났는데지금은치사율40인메르스에
니나노방역으로궁민의생명과안전은나몰라라하니
정말비교되지요.
노무현대통령님당신이진짜대통령이셨구요.
감사했었습니다.

궁민 세금으로 뱃따지에 기름 끼운 새퀴 덜이
탱자 탱자 놀면서 무사 안일 대처한 결과임돠....~.~!!

고위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주의

공공기관, 국가단체 수장들의 비전문가 낙하산

대통령이하 권력자들의 국민통제 만능주의

뭐 이런 것들이 계속 만들어 내는 대형참사 아닐까요?

세금벌레들...ㅡ.,ㅡ^

정부가 왜 괴담에 신경쓰는지....미친놈들...
담당부서가 메뉴얼대로 정확히 했다면 괴담은 그냥 사라지는것을....

신종플루 보도할 땐 사망자에 대한 정보 비교적 상세하게 보도되었는데, 메르스가 급격히 치명적으로 확산된다고 하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사망자의 정보가 신종플루 때에 비하면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지요. 왜 그럴까요? ......!!

얼마전부터....괴담이라면 진짜정보입니다......이젠 국민들도 거의 다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