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뭐 거의 대부분의 기기들이 다들 좋은 기기들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한동안 사용을 했으면 나름데로의 생각이 있으실텐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AV리시버와 DVDP 빼고는 그다지 바꿀 것은 없을 듯 합니다. 현재의 음이 크게 마음에 거슬리는 것이 없다면 AV리시버도

별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기기란 불만이 있을 때, 혹은 다른 제품에 대한 참기 힘든 의문점이 들때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DVDP는 TV가 대형TV이니만큼 최소한 프로그레시브 스캔이 되는 중가 이상의 제품으로 바꾸신다면 아마 화질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프론트 스피커를 너무 넓게 배치하면 음의 전진감이 별로 안 느껴지고, 중앙에 음장감 형성이 불안정하게 됩니다. 가능하면 간격을 좀 더 좁히면 좋겠지만,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고생해가며 바꿀 필요도 없겠지요~ ^^;;

그러나 저러나 집도 좋고, 다른 기기들도 좋습니다. ^^ 보스턴이 요즘 국내에서는 인기가 별로지만, 보스톤 VR시리즈는 좋은 스피커 몇개 골라서 그 안에 들만큼 좋은 제품입니다. 서브우퍼도 아주 좋은거 사용하시네요~ ^^;; 저같으면 AV리시버도 좀 바꾸면~

좋을 듯 하네요~ ^^

주기표님 감사합니다. 사실 사진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인데..여긴 평수가 커서 av하기에 좋았습니다. 근데 이제 신혼집으로 가게 되면 저것들을 들고 가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TV빼고..) 작은집에 어떻게 조합을 할지 고민이거든요..

<br />
작은집에 톨보이 포함한 5.1구성을 하자니 스피커로 꽉찰거같고..팔자니 그동안 한개씩 사모으는데 걸린 1년이 아깝고, 현재의 av는 그냥 지금 집에 두는 것으로 부모님과 타협하고, cdp만 유니버셜로 바꿔서 2채널을 운용할까 생각중입니다

몇번의 바꿈질끝에 모은거라 기기에 대한 불만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과 같이 리시버는 좀더 힘있는 놈으로 바꾸었으면 하는 바램이 계속 있었으나, 끝이 없을 것 같아서 걍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