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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면 뭐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6-01 03:36:04
추천수 13
조회수   858

제목

기분 나쁘면 뭐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예전에 작성한 글중에서 "연예인은 공인 기생" 이다 라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될줄은 몰랐는데

"나는 안 그러는데 연예인을 비하해서 기분 나빠서 도청한다" 라는 사람이 등장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결국 그렇게 흘러갔더군요.





여러 각개 각층에서 도청을 시도하셔서 나를 도청한 사람이 꼭 누구 한명이다 라고 정의할수는 없는데 아무튼 도청을 한 이 사람이 도청이 문제가 되니까 이렇게 변명을 했다고 전해 지네요.





"사랑해서 도청했어요"







뭐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을 싫어할 남자는 없겠으나 그것이 진심일때의 얘기일것입니다만 뭐 기분 나빠서 도청도 하는데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 정도야 너무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도청을 하다 사랑하게 됐어요" 라는 사람도 있었다 라고 알려 지네요.







도청해서 매장할려고 하다가 왜 사랑하게 됐나?







뭐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나같은 사람을 연예인이 사랑하게 될 일이 있을까 싶나 싶어서 곰곰해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과연 내가 도청하다 사랑하게될 정도의 그런 사람인가....





한가지 떠오르는 대화가 떠 오르더군요.







사촌형하고 전화통화를 하다가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앞 뒤 대화를 다 잘라내고  핵심적인 내용만 얘기하자면 "강남의 10 만평을 받기로 했다" 라는 대화를 나눈적이 있는데 이것이 기화가 되서 도청에서 사랑으로 돌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연하지만 나는 강남에 1 평의 땅도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 내가 가진 부동산 전부를 처분해도 강남에 5 평이나 살지 말지 한 평범한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그래도 좀 생각해 봤습니다.어떤 모령의 여인이 나타나서 "당신을 도청하다 사랑하게 됐어요" 라고 얘기한다면 어떻게 응수해 주는 것이 좋겠는가?





몇번 만나보고 "무개념인지 원래 사악한지" 부터 파악해 봐야겠으나 자신의 감정에 따라서 도청했다 사랑했다를 반복한다면 무언가 잘못된것은 없는지 부터 파악해봐야할 정도로 심각하다 아니할수 없네요.





무능한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면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 같이 살면 되지만 무개념은 같이 살기 어렵다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사고 치는거 해결해 주기 바쁠테니 말입니다.







사람이 돈과 재산을 모으는 것을 어려워도 까먹는것은 순신간이니 말입니다.







헌데 실제로 "당신을 도청하다 사랑하게 됐어요" 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면 아마도 검찰이나 경찰부터 찾아가게 될 가능성이 80~90 % 정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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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2015-06-01 15:06:36
답글

ㅎㅎ 나른한 오후 웃어야될지 울어야될지~~

daesun2@gmail.com 2015-06-01 15:42:28

    쓴 웃음 한번 짓고 넘어가면 될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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