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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잡아보신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5-31 20:20:32
추천수 14
조회수   1,264

제목

닭 잡아보신분?

글쓴이

권민수 [가입일자 : 2000-03-31]
내용
 닭을 키울려는데 암닭 두어마리 사다가 알 받아먹고 

어느정도 받아먹으면 그 닭을 처리해야하는데 

먹어야겠죵? 



인터넷 찾아보니 목 비틀어 죽이거나 칼집넣어서 피 뽑아죽이고

뜨건물에 데쳐서 털 뽑던데.. 죽이는거 꺼정은 하겟는데 털 뽑는게 무지 번거로울거같네요.

어떤가요 할만한가여? 





아 닭집도 만들어야하고 이거 만만찮네용..

집 옥상에 닭 키우는거 머라하는사람없겟죵?? 주택 밀집지역인데 ㅡ.ㅡ

수탉은 아침마다 시끄럽게 울어대서 안키울거고용



열심히 연습해야 나중에 사위오면 닭 잡아주죠 ㅋㅋ

우리장모님은 닭 안잡아주셨는데 제가 잡아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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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5-05-31 20:29:51
답글

청와대 가시게요?
ㅡ,.ㅡ;;

권민수 2015-05-31 21:13:13
답글

닭집에 청와대라고 명판 달아야갯군요 ㅡ.ㅡ

이종호 2015-05-31 23:18:36
답글

청와대에 늘근닥 잇슴돠...ㅡ.,ㅡ^

진성기 2015-05-31 23:38:08
답글

아이들 어릴때 작은 애가 만 네살쯤 ..
선배 농장에 가서 닭을 잡았습니다.
선배 농장에는 닭을 커다란 울타리 쳐서 그 안에 백 여마리를 방목하고 있었죠..
아이들과 닭을 잡는 데 도망을 어찌나 잘 가는 지 아이들과 함께 삼십분을 닭뒤만 쫓아 다녀도 못잡았습니다.
선배가 한참 챠다보다가는 가르쳐 주더군요.
울타리 문을 살짝 열어서 바같으로 닭을 몇마리 도망가게 한 다음 밖에서 잡으면 된다고
정말 그랫더니 이 녀석들 도망가다 울타리르 만나니 막무가내로 울타리에 머리만 처박고 버둥거립니다.
안으로 들어가려고 그러는 모양
그때 잡았습니다.
그리고 칼로 모가지를 잘라서 비틀고 두었더니
머리도 없는 몸뚱아리만 잠 시 돌아 댕기더군요.
짤린 모가지 끝에서는 피가 콸콸 ..
아이들은 그거보고 이상하고 우습다고 웃고
그 녀석이 쓰러지고 난뒤 줏어다가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닭털을 뽑았습니다.
아이들 재밌다고 신나게 뽑더군요.
뭐 그냥 술술 쉽게 뽑히던데요.

권민수 2015-05-31 23:52:18
답글

헐 닭 모가지없는 몸이 돌아댕긴다구요.. 그거 끔찍헌데 애들은 우습다고 웃는군요 ㅜㅜ
세상은 잔혹한게 맞네요..ㅎㅎ 근데 고기는 먹어야하구 쩝..그나마 목을 한번에 자르는게 제일 고통없이 죽이는거겟죠

박병주 2015-05-31 23:59:25
답글

5리를 함께 키워야 함돠.
ㅠ.ㅠ

백경훈 2015-06-01 08:49:15
답글

제 경험으로 말쌈 드리자면
칼로 쑤시거나 닥목을 비트능것 보다..

그냥 몽댕이로 닥대가리를 한번 내려치는게 깔끔함다 ㅡ.ㅡ;;

양태섭 2015-06-01 15:33:12
답글

집에 바늘 있죠? 단추 달 때 쓰는 바늘요.
닭 귀에 그것을 푹 쑤시면 단박에 갑니다. 고통 없이.
하고는, 목에 칼을 대 피를 뽑습니다. 우리 아버님이 그렇게 잡았슴니다.

김민관 2015-06-01 21:35:53
답글

장에 가면 잡아주는 사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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