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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의 교차] 이재 형님께... 울마님이 제게 한 말입니다.....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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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1:1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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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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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의 교차] 이재 형님께... 울마님이 제게 한 말입니다.....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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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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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매나 그 분을 괴롭혔으면, 이런 고급진 물건을 시시 때때로, 보내 오시게 하능겨?"
"글구, 꼭 그 분께 증말루, 고맙고 감사하다구 말씀드리셔...."
"요건, 증말로 이뻐서, 저녁때 운동나갈 때, 꼭 낑가구 가야겠다...."
"글구, 당신은 받기만 하고, 드리는 건 없능겨?"
이상은 울 마님이 제게 했던 말입니다...
"그건, 내가 평소에 덕을 많이 쌓아서 보내주는겨.."
"난, 꼭 뭐 받으면,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잘 쓰겠다고 빠짐없이 인사해...."
"내가 보기에도 정말 이쁘게 생겼네...맨날, 까망색 아님, 흰색이었는데...참 고급져 보인다.."
"그 잉간이, 자꾸 내꺼, 아크릴 수제 숩삑까를 달라고 해서, 쌩까고 있어.....ㅡ,.ㅜ^"
이상은 울 마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슴돠....
그럼, 질문과 답변에 대한, 물찡을 보여드립니다....
이재 형님께서 보내주신 랜턴겸용 충전기 입니다..
요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울 마님께서 "캠핑가서 테이블 위에 놓으면 정말 분위기 좋겠다...^^
엊그제 갖고 갔던 독서등보다 훨씬 예쁘당...."
캠핑갈 때 짐이 항개 더 늘었슴돠.....ㅡ,.ㅜ^
이건 이재 형님께서 특별히, 울 마님을 배려해서 보내주신 거시기입니다...
케이스에서 부터 아우라가 보통이 아님돠.....^^
껍닥을 슬며시 들쳐보니깐, 이런 입뿌고 여성들이 한번에 '훅' 하고 갈 정도의,
드자인과 화려한 색상이, 너무 고급져 보입니다..
울 마님께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운동나갈 때, 낑가고 가겠다면서,
화장대 서랍속으로, 잽싸게 넣어버렸습니다.....ㅡ,.ㅜ^
이상은 자랑질이었고......ㅠ,.ㅜ^
이건 남성전용(?) 물품을 낑군게 아닙니다....ㅡ,.ㅜ^
어제, 울 마님께서 사 오신 햇마늘을 깐다고, 마늘대를 칼로(도루코 톱날같이 생긴...)자르다
손꾸락을 해먹은 상흔입니다.....ㅡ,.ㅜ^ 유혈이 낭자했었슴돠....
울마님 왈 "그러게 할랴믄 제대로 잘 하지 하기 싫은거 억지루 하니까 그리 되는겨.."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일제 치하에서나,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대나무 꼬챙이로 손톱 밑을 찔러, 고문을 했던 이근안 같은 개자식의 모가지를
직각으로 꺾어 버리고 싶은 살해 충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ㅡ,.ㅜ^
글구, 마지막 뽄아쑤로 당분간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할 수 밖에 없는 코로나 텔레입니다.
을매전 깜장색으로 자랑질을 했었는데....
그거이 매장에 걸려 있었던, 사용 흔적이 역력하고, 버징이 심해서
클레임을 걸어, 새삥으로 교환 받은 겁니다....딱, 그 돈만큼의 값어치를 합니다.....ㅡ,.ㅜ^
2상 진절머리 나게 잼없고 쓰잘데기 읎씨 군더더기 말만 드럽게 많았던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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