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직구에 정말 약해서요.... 아이포터란 사이트 통해서 일본 라쿠텐에서 피규어 하나를 직구하였습니다.
아. .뭐가 씌었는지...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 피규어를 알아보던 중...
tk홀딩스 정품이 있고... 중국산 가품이 있더군요.
대략 정품 강백호는 국내가격 10만원 정도, 가품은 5만원 정도..
그런데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 있습니다. 하얀색 유니폼 입고 있는 강백호. ...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데 대략 20만원 정도에 팔렸더라구요.
라쿠텐 검색해 보니... 강백호 하얀색 유니폼 리미티드 에디션이 18854엔에 떴더라구요.
배송비, 관세 계산해 보니.. 예전에 국내에서 판매된 가격보다 살짝 높았지만...
그놈의 레어..... ㅠㅠ 생각에..
아이포터 통해서 구입하였습니다.
한 달만에 배송되었네요.
물건가격 18854엔 + 페덱스 운송비 16.25불 + 관세 4만원 정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사실.. 이 값을 치루면서..까지 구입할 만한 건가... 후회가 들기 시작하더군요.
어쨌든.. 한 달을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두두둥....
그런데....
헑......
정품이 아닙니다. 딱 봐도.... 중국산 가품이네요.
제가 송태섭, 정대만, 서태웅을 정품으로 갖고 있기때문에 딱 보면 압니다.
아.....
반품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이럴 경우 아이포터 통해서 반품하나요? 아니면. .제가 직접 일본 판매처에 반품해야 하나요?
아직 관세를 내지 않았는데... 반품 경우에도 관세는 물어야 하는 것인지요?
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앞으로는 돈 좀 더 주더라도.. 그냥 정식 수입된 것만 사야 겠네요...
아.. 일본말 못하는데... 돌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