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0~15 분 가던 배터리가 완전 방전 완전 충전을 해 주니까 45 분 정도로 작동 시간이 늘었네요.
니켈 수소 배터리가 니켈 카드늄 배터리 보다는 메모리 효과가 적다고 하지만 그래도 장기간 완전 방전 완전 충전을 해주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사용시간으 줄어들죠.
뭐 어쨌든 거실과 부엌 그리고 침실에 돌려보니 구석 구석 돌아다니면서 먼지를 빨아 들이네요.특히 침대밑에 들어가서 먼지 제거하는거 보니 기특하네요.
거실이나 부엌에 들어가 보면 작은 돌이 발바닥에 밟히면 좀 짜증스러웠는데 그런것을 알아서 다 제거해 주니 기분이 상쾌한 기분이네요.
침실에 한번 돌려보니 먼지통이 꽉차서 더이상 청소가 안될 정도더군요.
주부님 말씀따나 "외출하기 전에 돌려 놓고 나갔다 돌아오면 대충 청소가 끝나서 좋아요" 라는 소감이 그대로더군요.
물론 전기선같이 브러쉬와 엉껴서 작동을 중시 시킬만한 물건은 미리 치워놓을 필요가 있겠지만 말입니다.나름대로 보조 청소기 시장에서는 좋을것 같습니다.
침대 밑은 일반 청소기로 청소하기가 좀 어려웠는데 한번 돌려 놓으니 자동으로 청소되니 참 간편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시장성을 가질만한 물건이다 라는 평가를 해봅니다.
헌데 그 돌아가는 더듬이 없어도 청소는 잘 되는데 이것이 꼭 필요한 기능인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