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 문창극씨나 이명박씨는 그냥 애교 수준에 불과하더군요.
서울시를 봉헌하거나 일본의 조선 통치 어쩌구 하고는 차원이 다른 "정교 일체" 를 추구하는 인물로 보일 정도로 과연 국무총리로서 적합한가? 라는 의구심을 접을수가 없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되고나면 무교나 기타 타 종교에 다니는 사람들의 박탈감은 상당할것 같습니다.
황교안씨가 그동안 주장한 종교 관련 내용은 과연 종교라는 관점에서 벗어나서 평범한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보자면 광신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국무총리직을 수행하는데 종교적인 관점에서 벗어나나 옳바른 상황판단을 할수 있겠는가 할 정도의 수준이다 라고 평가합니다.
현재 박근혜 정부가 국무총리 인선하는 인물을 보고 있자면 쓸만한 인물을 찾을수가 없어서 차선책을 선택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물난에 고심하고 고민하고 있다라는 전해지네요.
대한민국 사회 지도층의 현주소라고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겠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보다더 더 인물난에 시달리는 것을 보니 여당쪽 인사들의 도덕성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수 있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몇일전 노인분들과 이런 대화를 나누다가 노인분들 얘기가 "전두환 정권과 민정당의 30 조원을 해 먹었어도 정치는 잘하지 않았냐?" 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모든 노인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아니지만 그들이 가진 사고 방식으로 볼때 현재 박근혜 정권이 격고 있는 인물난의 근본 원인은 그리 어렵지 않게 추론이 가능하다라는 생각입니다.
정치에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 만지다 보면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거기에 자신의 개인적인 또는 종교적인 신념에 너무 몰입해 빠지지 않는 균형잡힌 인물이 필요한 시대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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