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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5-26 09:12:06
추천수 9
조회수   992

제목

향.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일전에 회원님께 선물 받은 gonesh 라는 향을 잊고 있다가 한번 피워 봤습니다.



많이 피우지 않고 조금 피우다 끄는 식으로 피웁니다.



그랬더니,집안의 잡내를 이 향이 중화시켜서 말끔하게 해주네요.



향 냄새를 강압적으로 다른 냄새에 덮혀 씌우는 방식이 아닌,

다른 냄새를 살살 달래서 이 향과 음양오행의 이치로 서로 섞여서

"무"로 돌아가게 만드는 방식.......

그래서 온 집 안이 참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이 돌게 합니다..



다시한번 이 향을 보내주신 류**회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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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5-05-26 09:15:25
답글

병풍 뒤에서 향내 맡기 전에
반품 썽굴라쑤 써불쑤 이씀뉘꽈?
여름이 시작 돼씀돠

ㅠ.ㅠ

염일진 2015-05-26 10:12:28

    벌써 여름인교???

이종호 2015-05-26 09:22:23
답글

그거 나주라...ㅡ.,ㅡ^울 마님이 늘그니 냄새 난다구 구박을 함돠...ㅡ.,ㅡ^

염일진 2015-05-26 10:12:50

    진짜 향 좋은 거 하나 꼽으세유..~

김주항 2015-05-26 10:43:14

   
뇐네들 잡내나 뇌랑내 에는
쑥 뜯어다 피우능게 최곰돠.....~.~!! (송장내도 읎새줌돠)

김승수 2015-05-26 11:15:50

    그거 나주라...ㅡ.,ㅡ^울 오양이 늘그니 냄새 난다구 구박을 함돠...ㅡ.,ㅡ^

염일진 2015-05-26 11:41:53
답글

놘네들 필수 품이었구먼요.

이민재 2015-05-26 11:58:43
답글

경전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향을 쌌던 종이에는 향기가 나지만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에는 비린내가 나는 것" 입니다. 위의 여러 어르신들께서는 향을 쌋던 향기나는 종이가 되셨으면 합니다. ^^

김주항 2015-05-26 14:45:36

    그래서 전 향내 나능 화장지를 애용 한다능.....~.~!!

장순영 2015-05-26 13:17:30
답글

http://buddhazone.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9985247&inflow=naver&NaPm=ct%3Dia4t7xrc%7Cci%3D0d8e688414da34ee83fbdf56000e747db5026b1f%7Ctr%3Dslsl%7Csn%3D218950%7Chk%3De02bc2d7c741d6813c01d2a0020608a0fc2b0362

전 이걸 씁니다...;;;

남두호 2015-05-26 16:02:15
답글

입산 암자 하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가시기 전에 쓰시던 스픽이나 하나 남겨 주고 가이소..

누가 제 스픽 업어가버렸습니다 ㅜ.ㅜ

글고 저도 반품색경이든, 전시색경이 항개 주고 입산 하이소..

요번 여행하면서 색경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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