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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서보고 남겨요...
정정히 살다가 가셨나 보군요.....^.^!!
괜히...가슴이 아프네요.....
어젯밤에 마누라한테 들었네요... 백년도 못살면서 그리 욕심들 부리는지...(저기 윗분들요)
욕심이 문제라고 봐요...ㅋ
전 저글보고나서는 최선을 다해서 놀아야지라는생각이.... 대신일할때는 열심히해야겠죠..ㅎㅎ
먹기 위해 운동하고,,, 놀기 위해 일하고,,,
하루가 쌓여 인생이란 탑을 쌓는겁니다... 분기탱천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틈에 반백이...ㅡ.,ㅡ^
반백이면 이제 1/3정도 지나오셨으니, 나머지 2/3가 널널하게 남았습니다. 건강하세요. ^^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닭몱아질 생각하면 울화통 터짐뉘돠 동네 산자락 가는길에 닭을 키우는 집이 있나 봄뉘돠 시도 때도없이 새벽을 R림뉘돠 ㅠ ㅠ
참으로 짧고도 확실한 유언입니다. 당신의 후회가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것으로..... 후손에게 가르침이 명확하네요... 가시는 길에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용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