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추천 하나 합니다.

감독 : 로버트 벤튼
주연 : 안소니 홉킨스, 니콜 키드먼, 에드 해리스, 게리 시니즈

위의 이름만 봐도 질리는데 시나리오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소설이 원작이랍니다.

감독이 받은 아카데미가 3개, 배우들이 받은게 한 5개는 되는것 같고.....

에드해리스가 조연으로 나오니.....영화 전반의 완성도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전 영화에서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보단 배우가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봅니다.

그래서 감독 콜렉션보다는 배우 콜렉션을 좋아합니다.

배우들 이름만 보면 흥행은 몰라도 작품의 짜임새는 보증을 해줄거 같았읍니다.

개봉을 했는지 않했는지 모르겠지만 개본전부터 관심있던 차에 디비디를 구입했읍니다.

영화 줄거리는 굳이 이야기 안하겠읍니다.

인간적으로 오점이 많은 저에게 감동을 주는 훌룡한 영화였읍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그저 이쁜 배우였던 니콜이 점점 필모를 쌓아가며 배우로 성장하는게

너무 보기 좋습니다

보시면 후회하실 분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요즘 AV를 실감나게 즐기는 영화만 보는데

드라마 영화를 당분간 볼듯합니다.

디비디 측면에서본다면 화질은 중상정도, 음향은 상입니다. 드라마이지만 적절한

스코어와 클래식, 재즈를 넘나드는 음악들과 음향효과가 즐겁게 해줍니다.

최대 단점은 스페셜 피춰가 거의 전무합니다. 스틸사진 몇개....

* 보너스로 니콜의 나신이 볼만합니다. 그리고 장르를 스릴러라고 표시해놓은
영화평과 별셋은 믿지 마세요. 장르는 드라마, 제 평점은 별 다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