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때 중공군의 엄청난 머리 수에 공포를 느꼈다고들 하죠.
저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체 관광을 왔는데,
버스가 줄잡아 120대는 넘습니다.
모두 한 단체는 아니겠지만 구성으로 볼 때 거의 같습니다.
모두 가족 친지 마을 사람들로 보입니다.
어린이, 젊은이, 어른, 노인 ....
마을 유지가 아예 한 마을 사람들을 다 끌고 나온듯도 합니다.
또 어떤 곳엔 수 백명이 몇 무리씩 지어
옷도 같은 옷, 가방도 같은 가방...
마치 군단처럼 다니더군요.
호탤에선 중국 단체 관광객이 없기를 바라며 댕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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