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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국 예상, 문재인 지고 안철수 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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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10: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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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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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국 예상, 문재인 지고 안철수 뜨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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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가입일자 : 2003-1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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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안철수한테 sos 쳤던데, 안철수한테 혁신위원장직을 요청했더군요. 안철수가 결국 수락할 거라 보구요. 다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혁신위원장한테 완전히 전권을 위임하지 않고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마련하려는 걸 보면 문재인 참... 그 자리가 욕 먹는 자리고 잘해야 본전치기하는 자리인데, 자기 도와달라고 그런 자리를 요청했으면 과감하게 전권을 위임하는 게 기본인데 권한을 내려놓기가 그리 어려운 걸까...
어쨌거나 안철수한테 sos친 건 당장의 급한 불은 끌 수 있을지 몰라도 문재인 본인에겐 치명적이라 생각됩니다. 호남 민심 떠났고, 온라인에선 네이버는 물론이고 다음에서조차 안철수 또 이용해먹는다고 욕을 하던데...
결국 자기 능력에 안 맞는 자리에 있으니 계속 자충수를 두면서 욕 먹을 일만 남은 것 같군요. 실질적으로 대선도 물 건너 갔다 보구요.
반면 안철수는 친노와 비노 갈등을 해결하면서 다시 당내 핵심으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역할에 안철수만큼 적합한 인물이 없더군요. 김한길과 공동 당대표를 했을 만큼 비노 측과도 사이가 괜찮고, 보다시피 위급할 때면 안철수를 찾을 만큼 문재인과도 사이가 괜찮죠. 새정연내 계파 갈등을 통합할 인물로 안철수만큼 적합한 사람이 없는 듯 하군요. 계파 갈등이 깊어질수록 안철수가 당내 핵심이 되는 건 필연이라 보는데 지금 하는 거 보면 계파 갈등은 점점 깊어질 수밖에 없을 듯.... 문재인은 공천권 땜에 다른 계파들이 저 지랄하는 거다, 끝까지 싸우겠다 말을 하는 반면 비노 측은 친노 패권주의가 당의 분열을 일으킨다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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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철 |
2015-05-20 10:5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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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에고,, ㅉ,, 아직도 문재인 끝났다는 걸 모릅니까,, 그렇게 흐름을 읽는 눈이 없어서야...
하긴,.,,지난 대선 때도 문재인 진영에서 이해찬 충치론이니, 안철수가 친노 다 내쫓으려 한다고 공작질 할 때, 거기에 놀아난 게 뉴구?? 남들 눈엔 뻔히 보이던 언플도 보지 못하고 놀아난 분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나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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