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천만 다행이네요... 운동신경이 좋으신가봅니다

    제 자전거(유사 MTB) 놔두고 오늘은 한강변 달리느라 둘째놈 픽시 끌고 나가서 그랬어요....ㅠㅠ
브레이크도 한쪽 밖에 없고(무늬만 브레이크) 발은 달리는 내내 쉴수 없이 계속 저어야 하고...
자주 타서 세우는법을 익혀야 하는데 간만에 타다보니 자빠링까지 ^^

용산까지 꽤 멀꺼 같은데 비오는날 쟌차라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꿈도 못꿀일인데...
중간에 그냥 쟌차 버리고 가고 싶었겠네요.. =.+

    용산까지 두시간이면 갑니다.
오늘 예보에 비가 없어서 마실겸 나갔다가 그만......

기상청 쳐들어가고 싶어요..
오늘 서울 비온다고 하지 않아서,
빈대떡 집에, 평상시 처럼 막걸리를 조금씩 주고 왔는데,,
갑자기 비가와서,,
빈대떡 집에 손님들이 들이 닥치고,,
막걸리 갖다 달라고 전화통에 불이 나는데 , 갖다줄 막걸리는 한통없고,,
차라리 지나가는 할머니 무릎아프냐고 물어봐서 일기 예보를 하던지..
이거는 일기 예보가 아니고 일기중계를 하는거지,,
쌀이 아까운 사람들,,
컴푸터가 후져서 그렇다고 해서 몇십억 슈퍼컴을 사줬건만,,
이제는 기상온난화 때문이라고 하겠지,,
쌀이 아까운 사람들,,,,,

    호삼님도 피해자이시네요...^^

수억들여 슈퍼컴 사주면 뭐하누...쓰벌련넘들...ㅡ.,ㅡ^

저에게 안부 전화만 줬어두
자빠링 하능건 면했을 텐데....~.~!!

    저녁식사는 읃어 자셨어요?...ㅡ.,ㅡ^

    그러게요..담부턴 안부 전화 드리고 가겠습니다.
좀더 착하게 살아야 겠어요.

호삼씨,슈퍼컴도 결국은 기계일 뿐입니다.

어떻게 인간이 천기를 다 알수 있겠습니까?

하늘에 대해서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컥~ 영종도에서 용산을 왕복하시다니...
휴먼은 인간적으로 그런 거리 자전거로 다니기 힘들지 말입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택배비 아끼려다 이 세상과 하직할 뻔,그나마 다행입니다.

ㅎㄷㄷㄷㄷ

영종도와 용산은 헬기타고 다닐 거리인데... 자전거로 왕복이 되나요?...

고등학교때 몇십명 여고생들 앞에서 제대로 자빠링 한 이후 자전거는 잘 안탑니다 ㅠ

왕복 4시간 거리면 엄청나네요~ 체력 정말 좋으신가봐요^^

얼굴 상처가 작으면 메디폼으로 처리하시고, 햇볕에 노출되지않도록 유의하세요.
흉터가 검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친 듯하여 맘이 안타깝습니다.
어쩔 수 없이 소나기나 장대비가 오면 지하철에 잠시 의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많이 놀래셨겠습니다.

용산까지 2시간만에... 되세요????
우와~~~ 대단하시네요.
까진곳은 쓰라리시겠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굇수인증인가요?? 물건사러 영종도에서 용산이라니...

????
다전거 타시는 분들 다들 이정도는 타지 않나요???
회원님들 염려 감사합니다. 보도로 올라가던 와중에 자빠링하여 속도는 그닥 많이 없는 상태여서 많이 다치진 않았어요...ㅎ

    잉가나..ㅡ.,ㅡ^
자장구 탄다구 죄다 그렇게 탄다구 생각허덜 마셔..
30분만 타면 메추리알 터지는 줄 아는 잉간두 잇슴돠...ㅡ.,ㅡ^

뱅기를 몰고가셧서야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