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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전에 화물차 운전하고 매일 다녔어요. 그냥 운전해도 어렵지 않을듯한데요.
당일치기면 굉장히 고단하실텐데요 필히 안전운전하세요 음주보다 무서운게 졸음운전임니다 대리운전 해드릴까요 ㅎ
당일치기 피곤합니다. 차선확장해서 운전에 어려움은 없지만 도리어 그런 길이 졸음운전 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잘 다녀오세요...
미시령 길이 되게 꼬불꼬불한데 조심해서 오셔야겠네요~어둡기도 되게 어둡죠... 저도 2005년경부터 몇년간 간성에 있다보니 미시령 진부령 자주 넘었는데 길이 꽤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을려나요...
10년전인가 1월초 찬바람이 쌩쌩부는 한겨울 새벽에 미시령 꼭대기에서 과속에 커브돌다 산옆구리받고(낭떠러지 끼고 커브도는 길이었으면 저세상에 갔겠죠) 뒤집어진 차 조수석에 있던 저로서는... 운전 조심하시라는 말밖에는 T_T
조심하셔야되요. 커브길을 스르륵 돌면 하얀 소복입은 여자가 딱~~~~
길 좋아요. 걱정 없이 다녀오세요. 터널 이용료 내야하구요.
댓글들이 극과극입니다. 3:5로 가지 말라는 분들이 많군요 ㅎㅎ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밤에는 너무 컴컴해서 귀신이 나올지도 몰라요 ㅜ.ㅜ 가지마세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