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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오늘 sk와 두산의 경기는 최고네요..ㅎㄷㄷ
오랜 친구같던 두산 곰두리 버리고 한화로 갔습니다. 매경기 쫄깃쫄깃한게 최고의 시즌인 것 같습니다. 5~6위 정도만 해도 좋겠습니다. 권혁 파이팅!!!!
권혁 선수.. 작년에 삼성에서 1년 전체 약 38이닝을 던졌는데.. 금년 한화에서 벌써 36이닝을 던졌다고 어제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러다가 선수 생명 하나 빨리 끝나 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운동선수 몸이 재산인데... 물론 잘 관리하겠지만... 조금 많이 던지는것 같긴합니다..
규정이닝을 소화해낸 마무리 투수니 많이 던지기는 했죠. 수치적으로는 어깨를 혹사한 것은 아닌데, 조금 있으면 체력이 확 떨어질 것 같은데요. 어제도 구속은 나오는데, 30구 이상서부터 힘들어하더군요. 윤규진이 빨리 복귀해야할텐데..
시즌 초반부터 너무 혹사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구 화나는 강경학이 정도를 제외하고 고령화가 심한 거 같다능 ... 요즘 화나경기땜시 치킨 음주가 늘어서 걱정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