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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기로는 2000년대 초에 일요일 오후에 하던 퀴즈 아카데미(대학생 두명을 대상으로 한 퀴즈게임)에서 한번을 네이버 지식인 검색찬스를 쓰던게 있었습니다. 당시 질문을 문장형태로 해서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 새로와졌기에 말 그대로 검색만큼은 야후랑 다음을 따돌려버렸지요.
그 이후로 전지현을 모델로 써서 대중화에 성공하고, 블로그를 제일 먼저 활성화시킨 다음 그 악명높은 쇼핑에서 절대권력을 구축함으로써 지금의 위치에 오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직원 중에 천재는 없지만 운빨 억세게 좋은 몇명이 있었죠.. ㅎㅎㅎ
직원이 우리사주 받아 2000년대 중반에 결혼할때 20억 신랑이랑 10억 신부랑.. 이런 말도 많았구요..
람보르기니 몰던 직원 이야기는 유명하죠..

다음의 유료화 삽질이 가장 컸습니다.
검색이나 지식인 같은 것으로 거기에 날개를 달아 현재에 이르렀지요.

1. 네이버 지식인 ... . 네이년에게 물어바...

2. 다음의 메일 유료화 ---> 이게 문제가 머냐면.. 다른사이트가 다음메일을 안받아줌... 희대의 삽질.. 프리첼 유료화와 비견되는 삽질

네이버는 가려운곳을 알고 즉시 긁어주는 눈치빠른 마눌같습니다.....

네이버=한게임
이라 게임하다가 넘어온 사람도 허다함뉘돠.
ㅠ.ㅠ

결정적계기는 네이버지식인 서비스제공, 다음메일유료화 병크일테구요. 까페도 훨씬 깔끔한편이고,,,
무려 80프로에 육박하는 포털점유율입니다.
꾸준함은 사용자들이 네이버에서 모든걸 검색하고 소비할수있도록 자체컨텐츠를 무한히 넓혀나갔던 점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용자를 틀안에 묶어두는 부분은 진정한 포털이라는 개념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도 그들만의 리그이고,,,
그렇다고 다음도 나을게 없는 수준에 이제는 네이버 쫓아가기 바쁜게 문제죠,,

전지현이 햇살 좋은 부둣가인가?? 거기서 모자쓰고 광고할때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