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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 초계기 20 대를 도입한다는 거 보니까 1 개 대대분을 맞추겠다라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여 지네요.
뭐 좋게 보면 작전 요구 수요량과 가동율을 생각할때 20 대 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군 요인들인 갈수 있는 자리를 하나 만들겠다 라는 사악한 꼼수라는 생각이기도 하네요.
뭐 우리 군으로서도 미국이 p-3c 대잠 초계기 후계 기종으로 개발하는 기종으로 선정한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돈 앞에는 장사 없다" 라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문제죠.
더 쉽게는.
"필요한 수량은 20 대 이니 배정된 예산으로는 중고기를 도입해서 수리하는 방법 밖에 없다~~~" 라는 것이 해군의 의지 표현으로 봅니다.
중고 기체 도입이 적절한가?
저는 적절치 않다라고 생각합니다.바이킹의 기골또한 어떤 상태인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헌데 그럼 신규 기체를 도입해야 하는가? 라고 한다면 이거 또한 문제가 있다라는 것이죠.우리가 천조국이라고 불리우는 미국처럼 엄청난 예산을 국방비로 사용한다면이야 또 다르기는 합니다만...
600 조원을 국방비로 사용하는 미국과 20 조 정도를 국방비로 사용하는 우리의 처지는 다른것이니 말입니다.
우리 정부 예산이 한해 300 조원 정도 되니 미국 국방비 규모를 대충은 짐작이 가능할 정도죠.
해군의 중고 바이킹 도입이 탐탁치 않지만 해당 기종을 사용할 해군이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숙고를 거친 불가피한 선택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물론 가장 해피한 것은 정부와 의회에서 예산을 대폭 증액 또는 확보해서 신규 기체 도입이 최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말입니다.
물가 폭등과 소량 생산이라는 것과 첨단 기술의 결정체인 군 장비 특성상 비쌀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 참 안타까운 상황을 초례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