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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가 안들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5-12 08:56:00
추천수 19
조회수   1,237

제목

신의 목소리가 안들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누가 사업 실패를 당하고 스트레스와 음주로

건강악화가 되어서 수술하고 

매주 두번씩 기도하러 다닌다는 말을 들으니

뭘 기도하는지?궁금증이 생깁니다.



자신의 불만이나 요구하는 바를 열심히 신에게

기도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자기의 말만 하느라고

신의 목소리는 못듣는것이 아닌지.



신의 목소리는 침묵 속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거든요..



내면이 잡념으로 뒤끓고 시끄러우면 

결코 들리지않지만.

잡생각이 없이 맑으면 보이고 들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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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5-05-12 09:46:14
답글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600115&tb=board_freetalk&id=&num=&pg=

이거 낑구신 넝감 을쉰분에겐 안들린다 카데혀~~

염일진 2015-05-12 10:00:22

    크~

김주항 2015-05-12 09:55:57
답글

헌금 낼것 내시구
뭐 보낼것 보내구
삽신을 영접 하면
다 들을수 있씀다....~.~!! (레알임돠)

염일진 2015-05-12 10:01:06

    쫌 더내라 이런 목소리요?

이종철 2015-05-12 10:16:57
답글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거죠...♡&&

김장규 2015-05-12 10:23:49
답글

신의 목소리라 말하지만.....

본인이 듣고싶은것만 들은것이 아닐까......

즉 본인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었슬까... 생각도 들고요...

염일진 2015-05-12 14:01:01

    뭔가 정답같은 말씀 입니다.ㅎ

조창연 2015-05-12 10:24:33
답글

내가 잘나가고 아쉬움이 없을땐 자만에 빠져 주위를 살펴보지 않지만,
정작 내가 중병에 걸리거나 하는일이 제대로 풀리지않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의지할곳을 찾게되는게 아마 대다수일 겁니다.
신이 해결해주리란 보장은 없지만,
기도를 하며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이며,
무엇이 잘못됐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할테니,
기도가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도합니다.
다행히 간절함이 통하여 일이 잘풀리면,
그게 자신의 기도를 들어준 신의 응답이었든,
아니면 그저 때가 되어 일이 잘풀렸든,
감사할 대상이 생겼으니,
앞으로의 삶이 좀 더 겸허해져 주위를 살피는 여유도 생기겠죠.

이종호 2015-05-12 11:49:40
답글

마인드 콘트롤의 일종이겠죠...진심으로 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닌....ㅡ.,ㅡ^

전성일 2015-05-12 14:52:48
답글

가끔 들었다는 사람들이...시내나 전철안에서 떠들기도 합니다..

이종호 2015-05-12 15:27:38

    Mt도봉에는 매주 주말이면 확성기 들고 옵니다...ㅡ.,ㅡ^

이민재 2015-05-12 15:57:50
답글

제목 및 본문을 읽고 쌍년꽃 삽신 교주 어르신을 떠올렸습니다.ㅎ 흔하고 진부한 얘기지만 신은 자신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자신의 대리인으로 어머니를 보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구나 실천이 어렵지요.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면 할 일은 천지로 널려 있는 것이 분명하지요. 이를 아는 이는 깨친 사람이고 이를 못 깨치고 자신의 고통만 아는 사람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신의 생을 다하는 그날까지) 그렇게 살다 가는 것이겠지요.

이를 소명의식 혹은 업보라고해도 무방하겠고 자신의 그릇이 감당하는 안에서 봉사 혹은 보시를 실천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성일 2015-05-12 16:06:38

    음...민재님의 물질적인 보시를 기다리는 하루를 보낼랍니다.....3=3=3=(단, 육보신 사양합니다.)

이종호 2015-05-13 00:12:25

    난 참기름병마개님의 하기수 숩삑까를 내게 보시하실 그날을 학수고대 함돠...ㅡ.,ㅡ^

조창연 2015-05-13 07:02:07

    째째하게 하기수 숩삑까가 뭡니까?
전 종호엉아의 거실을 통째로 제게 보시하실 그날을 학수고대함돠... ㅡ,.ㅡ:;

이종호 2015-05-13 09:36:52

    천안언저리 찌그러진 양재기 모네그림 창연님...ㅡ.,ㅡ^
잉가니 간에다 이스트를 발랐구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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