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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장터 거래에 있어서..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19 10:16:48
추천수 0
조회수   1,730

제목

[의견] 장터 거래에 있어서..

글쓴이

김남갑 [가입일자 : 2008-08-18]
내용
장터거래를 하다보면...

요즘 워낙에 사기사건이 많다보니 택배 거래의 경우 종종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돈 입금을 먼저 해야, 물건을 보내준다... 와

물건을 먼저 보내야 입금한다.. 가 싸우는거죠. ㅎㅎ



사기사건의 95%는 물건을 보내준다고 하고 돈만 받고 안보내는 경우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물건만 받고 돈을 입금 안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어차피 물건을 보내려면 도착지 주소와 이름을 받아야 하고

만일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시 주소와 이름 전화번호만으로도 충분한 해결이 되거든요.



그런데도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늘 "돈 입금을 먼저 해라. 그래야 물건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물건을 보낸 뒤에 사는 사람이 입금안하고 취소하면 다시 되돌려 받아야 하는데,

택배비도 자기가 부담해야 하고 기분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안전거래를 안할 바에는...

판매자가 물건 보내면서 송장 번호를 문자로 보내면 그 때 입금하는겁니다.

송장번호 보내고 30분 이내 입금이 안될시에는 택배기사에게 연락해서

다시 물건 돌려 받으면 됩니다.

(물론 사기치려고 작정한 경우는 해당 물건 대신 벽돌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물론 이럴 경우 택배비가 날라갑니다만, 물건을 보냈는데도 입금을 안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있다고 하더라도 그사람은 양심에 뿔난 사람이고..

최소한 택배비만이라도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며칠전에도 대구분과 거래를 하면서,

또 방금 전에 부산에 계시는 분과 거래를 하면서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대구분과는 제가 이겨서(^^v) 송장번호 받고 입금을 했지만,

방금 전 부산 분께서는 좀 더 완고하게 나오셔서 결국 송장번호 받지 못하고 입금을 했습니다.

솔직히 기분 같아서는 거래 안하고 싶었지만, 제가 찾던 물건이라서 어쩔 수 없이.. --;;



장터거래내역을 보면 내가 그동안 여러번 거래를 했기 때문에 날 믿어도 된다.

라고 하지만.. 장터 거래내역도 다 지워버리면 그만입니다.

이분도 거래내역의 내용을 모두 삭제했더군요.

그래서 뭘 거래했는지도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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