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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옹의 글 한꼭지 소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5-09 12:16:55
추천수 20
조회수   1,469

제목

조갑제 옹의 글 한꼭지 소개

글쓴이

이형균 [가입일자 : 2001-05-14]
내용

'젊은 꿈을 깨는 사람'이 된 문재인

'꿈을 만드는 이'(dreammaker)가 아니라 '꿈을 깨는 이'(dreambreaker)가 되는 것은 정치적 자살 행위이다. 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세월호 난동과 국민연금 改惡이 그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 같다. 
 
 
 


나는 한 달에 한 번씩 국민연금을 받는다. 2006년 12월부터 받기 시작하였다. 지난 4월부터는 물가상승률 1.3%

를 반영, 매월 119만6690원을 받는다. 국민연금공단이 나에게 통지한 바에 따르면 나는 지난 3월분까지 총8871

만3070원을 받았다. 내가 227개월간 불입한 보험료 총액은 4720만6800원이다. 이 가운데 반은 회사가 불입한

것이다. 순수하게 내가 낸 액수는 2360만3400원이다. 나는 내가 낸 액수의 3.3배를 이미 받았다. 오늘 아침에

국민연금에 전화를 걸어 물었다.


“연금이 언제까지 나오는 거예요?”


“돌아가실 때까지입니다.”


“이미 낸 것보다 세 배나 많이 받았는데, 반납할 방법이 없습니까?”


“없습니다.”


상담원이 웃으면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라고 했다.


국민연금에 관한 한 나는 국가에 짐이 되고 있다. 국가의 짐은 젊은 세대가 부담하게 될 것이다. 내 주위의 어떤
연금수령자도 더 달라고 시위한 적이 없다. 그런데도 국회의원 몇 사람이 작당하여 더 주겠다고 난리이다.

문재인 대표가 이끄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연금 지급률 인상을 꾀하다가 지지층인 20~30대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새누리당은 새정련이 놓은 함정에 빠졌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는 빠져나왔다. 문재

인 대표는 '젊은 꿈을 깨는 사람'으로 낙인될지 모른다. '꿈을 만드는 이'(dreammaker)가 아니라 '꿈을 깨는

이'(dreambreaker)가 되는 것은 정치적 자살 행위이다. 

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세월호 난동과 국민연금 改惡이 그의 정치적 무덤이 될 것 같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국가예산을 쓰는 일이라고 한다. 남의 돈을 자기 돈처럼 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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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2015-05-09 12:45:34
답글

늙은네 헛소리는 여전하네 밥맛없는 새끼중 하나죠

곽정범 2015-05-09 13:44:25
답글

세월호난동..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저사람은 손주도 없나보죠?

박영문 2015-05-09 13:54:48
답글

국민연금 건강보험 2개 제도는 자율가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현재처럼 강제 가입으로 누가 가장 이익 보는 집단인지? 적자 발생하면 가입자에게 부담금 올리면 되는 황당한 제도.

최재원 2015-05-09 13:55:55
답글

세월호 난동???
부디 국정원,군의 댓글부대나 일베이길 빕니다.

박병주 2015-05-09 16:40:25
답글

이새낀 뒈지지도 아나~
ㅠ.ㅠ

asahe@nate.com 2015-05-09 19:40:32
답글

그렇게 나라 생각하면 뒈지면 되시구리...

박태규 2015-05-10 06:21:02
답글

반납할 방법이 없냐는 질문에 빵 터졌다.
이렇게 애국에 목매는 놈이 집권 여당의 드러난 수많은 거악에는 왜 찍 소리 안하는 지?
이런 정신 병자에겐 대꾸 할 가치조차 안 느끼지만 하도 같잖아서 지끌여 본다.
어디서 dreammaker 소리는 주워 들어서...

이성위 2015-05-11 02:23:55
답글

뉴라이트들이랑 다를게없는 벼락맞을 노땅색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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