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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어버이날, 자식 잃은 어버이의 죽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5-05-09 00:11:48
추천수 22
조회수   3,125

제목

(세월호) 어버이날, 자식 잃은 어버이의 죽음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 



너무 화가 나고 증오심이 불타오르는군요.

때가 오리라 학수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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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2015-05-09 00:29:46
답글

기사에는 보상금 문제도 언급하는데...이분은 그냥 세상을 떠나는걸로 정리하셨군요.

기사의 보상금 운운이 왠지 기사자체의 묘하게 추한 의도가 느껴지는데..그냥 내 기분탓인가...

이성위 2015-05-09 01:10:38
답글

보상금몇푼받고 떨어져.란거...자식 가슴에 묻은 부모에게 억만금인들 ..무한의금인들 무슨의미가 있을까요..피눈물로 지내온 찢어진가슴 부여잡고 그얼마나 비통함===암요.하늘이 무심치 않을겁니다--닭이라 불리는그년과 일당노무색뀌들...올려다보는 하늘의 천벌이 기달린다는건 꿈엔들 알리없이 권력야욕축적에만 ==역사의 인과응보는 참으로 냉엄한법..!!

최창식 2015-05-09 06:55:54
답글

글쎄요. 이런 기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십년 전에 이혼하고 혼자 살았다면 자식의 죽음에 슬퍼서 자살했다고 연결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남편과 십년 전에 이혼하고 혼자 키웠던 어머니가 자살했다면 또 모를까. 게다가 사망자 보상 문제로 전처와 갈등이라... 그리고 보상금은 돈 몇푼 받고 떨어지란 뜻이 아니라 죽은 사람을 살릴 수는 없으니 보상금으로나마 위로의 뜻을 전하는 거죠. 자식이 죽었는데 그깟 돈 몇푼 따위 아무 의미도 없다면 안 받으면 그만입니다. 안 주면 보상금마저 없다고 뭐라 할거면서. 줘도 지랄이고 안 줘도 지랄이고 뭐 어쩌라는 건지. 자식 잃은 부모의 고통은 다 똑같을텐데 왜 세월호만 굳이 이리 억지스럽게 부각시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단순한 교통사고로 자식 잃는 부모도 많을 건데 그건 왜 뉴스기사로 일일이 안 올라오고 다같이 슬퍼해주지 않나요? 세월호만 가슴아픈 일이고 다른 건 그냥 개죽음인가?

이성위 2015-05-09 07:19:21
답글

역지사지=그의미를 생각이나 해보고서..그러시는지..!!

이종호 2015-05-09 07:43:45
답글

저도 성위님의 댓글에 생각을 같이 합니다. 자식을 먼저 가슴에 품은 부모의 심정을 알고나 하는 소린지...

최창식 2015-05-09 07:44:54
답글

역지사지는 무슨. 물론 진짜로 순수히 슬픈 마음으로 자살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십년 전에 이혼했으면 애가 8살 꼬마였을 때 이혼한 거죠. 그 후로 성장기 십년동안 얼굴 한번 안 봤다면 짜달시리 슬퍼할 만한 정이 쌓일 틈도 없었던 셈이고요. 이혼한 이유도 가장으로서 무책임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자식과는 남이나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보면서 아끼고 사랑하고 키웠던 부모들도 어지간해서 자살까지 하진 않는데, 십년 전에 이혼하고 남처럼 살던 아버지가 자식 죽었다고 자살? 그냥 자기 생활이 팍팍하던 차에 애는 어차피 죽었고 보상금이 몇억 된다니까 인연 끊었던 전처한테 새삼 연락해서 무슨 콩고물이라도 떨어질런가 기웃거리며 수작 걸다가 그것도 안 되니까 그냥 자살했을 수도 있는 거죠. 근데 그걸 무조건 자식 잃은 순수한 슬픔과 세월호 사건의 수습에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분노로만 몰아간다는 게 좀 우습지 않습니까?

송승진 2015-05-09 10:54:33

    보상금 갈등 운운은 연합뉴스 찌라시 소설입니다. 가족분들에게 확인취재하나 하지 않고 기사갈긴거지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아..돈 때문에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가족들이 정정보도 하면 나중에 한두줄 정정기사내면 끝이지요
채널에이 세월호 사진 의도적 오보도 그렇고...조선일보도 며칠천 옛날동영상을 세월호 동영상인 마냥 줄창 틀고
진실을 바라보려고 하지 않는 한 메트릭스에서 살게되는것이지요
잘 모르면 그냥 지켜보시는것이 어떨런지요

이성위 2015-05-09 08:01:20
답글

........!!==그런 불행한 일은 없어야겠지만==당신의 자식이 만약 그배안에 남은상황이라면요...그래도 역지사지는 무슨..그럴수있을까 싶네요...어떤 댓글 또 달지몰겠지만 달더라도그리 살아가십셔...,

최창식 2015-05-09 08:25:06
답글

어떤 애 아버지가 자살한 얘기 하고 있는데, 누구 자식이 배 안에 남고 어쩌고 소리는 또 왜 나오는지. 그러는 당신은 세상의 모든 사고 하나하나가 일어날 때마다 다 자기 일처럼 가슴아파했습니까?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는 사망자만 오백명, 부상자는 천명이었는데 그 후로 얼마나 오랫동안 그들을 애도했나요? 그땐 이렇게 일년 넘게 끌지도 않았는데, 딱 언론에서 시끌시끌했던 몇달만 냄비처럼 슬프고 말았던 것 아닙니까?

송승진 2015-05-09 10:56:37

    삼풍때 그냥 그냥 넘어가서 이렇게 된것이지요 ...이번에 또 그냥 그냥 넘어가면 담에는 누구차례일까요.
누구라도 예외는 없지요
그래도 상관없다면 그리사시는것도 좋겠지요 쩝

이성위 2015-05-09 08:39:54
답글

삼풍그일때=만나던 그녀의 절친이 그사고로 이세상 그림자조차도 흔적을 못본다는 ...그러한 아픔의 시때가 있었기에 전체적입장.상황에서 위에표현했던것입져...쪼대로 해석하던말던 더이상 상대가치자체가 없는이라여기며.....!!

이웅현 2015-05-09 09:03:00
답글

참...간단히 말해도 될걸 참 어렵게도 읊네요.

세월호 희생자 아이의 아버지가 자살했지만 세월호사건과의 개연성은 없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죠. 이건 궤변조차도 못되겠군요.안그렇습니까?

그리고 삼풍사건은 그래도 구조활동이 꽤 열심히 이어졌죠.



세월호는 그랬나요? 국가동력이,또는 국가윤리가 구조라는 실질적행동으로 이어졌나요?

여기에 한이 안남을수가 있습니까?


대구 지하철 유족회마저도 세월호 유족들에게 바로바로 인정하지 말고 끝까지 싸우라고 했다는군요.

세월호는 이후 벌어진 양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최창식 2015-05-09 09:17:50
답글

간단히 말해도 될 걸 참 어렵게도 하기의 좋은 예는 바로 밑의 잔혹동시 글이죠. 저는 단지 세월호 사망자 사돈의 팔촌이 자살해도 세월호 때문이라 하겠다는 얘길 하고 있을 뿐.

송승진 2015-05-09 10:59:19

    논리의 비약이 심하시네 어이없어.

이웅현 2015-05-09 09:53:43
답글

그 아버지의 죽음일진데 왠 사돈의 팔촌을 끌어다 대나요?

사돈의 팔촌이 아니고 그 아비입니다.


님이 만든 소리 말고 그 누가 사돈의 팔촌을 세월호사건과 연결했습니까?

그 아버지라고요. 아버지.

최창식 2015-05-09 09:54:30
답글

사돈의 팔촌보다 더 못할 수도 있는 아비겠죠.

이웅현 2015-05-09 09:54:57
답글

잘 아시나봐요 그 가족을?

백경훈 2015-05-09 10:38:21
답글


돈보다 소중한 목숨을 버렸는데
마치 보상금 문제로
뉴스 쓴놈 추악함이 풍깁니다.

박정식 2015-05-09 11:05:29
답글

헐.....이혼을 했든 어쨋든 자식이 죽었으니 나타났겠고
자식잃은 아버지가 보상금이 뭔 대수라고...
보상금이 목적이었다면 죽음을 택했을리가 없겠지요

김학주 2015-05-09 11:07:36
답글

최창식 당신이 세월호 문제와 다른 문제를 억지로 끼워 맞춰서 소설을 쓰는군 ㅡㅡ 세월호 사건과 교통사고가 같냐!!!!

이석주 2015-05-09 11:25:55
답글

부모된 입장에서 억울하게 자식을 잃고 그에 대한 보상(?) 으로
받는 돈으로 잘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순간이 한숨과 눈물일 겁니다. 가까운 주변분은 40먹은 아들이
암으로 세상을 먼저 떳는데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매일 그리움과
눈물로 실더군요. 하물며 생떼같은 어린애를 잃은 고인의 심정이
오죽했겠습니까? 세월호와 관련하여 아무것도 제대로 밝혀진게 없다고
볼수도 있는 지금 자식잃은 고인의 죽음의 이유까지 추측하여 그 아픔을
감가상각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windouz@korea.com 2015-05-09 13:20:41
답글

자기 입장만 써놓고 분란만 일으켜 놓고는
피드백 안하는 분들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기경연 2015-05-09 13:54:38
답글

불쌍한 분 한분 느셨네

박병주 2015-05-09 16:51:01
답글

참 어이없는 기사와 어이없는 댓글에
우리나란 아직 멀었구나 생각함뉘돠.
ㅠ.ㅠ

최창식 2015-05-09 17:25:57
답글

그러니까 전처한테 떠넘기고 십년이 지나도록 별 관심도 없었고 얼굴도 못 알아볼 자식의 죽음에 슬퍼서 자살했을 가능성이 백퍼센트고, 보상금 노리고 갑자기 욕심부리다가 뜻대로 안 되니까 어차피 살기도 팍팍했던 것 그냥 다 미련 버리고 자살했을 가능성은 영퍼센트군요. 세월호 유가족은 뭔 짓을 해도 다 미화되고 합리화되나보죠. 참, 단순해서 좋으시겠습니다.

yws213@empal.com 2015-05-09 20:54:20
답글

이혼시 양육권이 부모 중에 누구에게 주어지는 것이 좋은지 권장하는대로 했기에 아버지와는 별거였을텐데....,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부류가 하나 또 깡통처럼 근처에 요란하게 나딩굴고 있소.

이웅현 2015-05-09 21:21:16
답글

진짜 별...



그리고 그 요상한 퍼센트 측정도 논리라고 집어던지고 있습니까?




이혼가정들 사실 저런경우 많아요.양육하는쪽에서 이혼한 전 배우자를 거의 안만나기 때문에 저렇게 되기도 합니다.


우린 이혼한사람들끼리 그리 쿨하게 만나지 않습니다.

최창식님의 소설이 0% 아니라...



사람이 목숨을 포기할 이유로 자식잃은 슬픔보다 보험금 못받은 슬픔이 더 크다.


라는걸 확고하게 입증해보세요.

최창식님은 그런가보죠?

최창식 2015-05-09 21:24:03
답글

아이구 그래요. 댁들 잘났습니다. 우리나라 애국자들과 정의의 투사들은 와싸다닷컴에 다 모이셨구만. 풉...

이웅현 2015-05-09 21:27:17
답글

비아냥외엔 할말도 논리도 없는 사람이 저렇게 멋진 소설을 썼습니까?





아이잃은 아비의 자살이유는 아이보다 보험금일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만이라도 한번 설명해보시구려. 상식적으로? 궁금하네요 저런경우의 상식은 뭔지? 퍼센트 좋아하시니 몇퍼센트정도나 높은 비율인지 상식적으로 설명해보세요.

상식 비상식 단언하셨으니 할 이야기가 있을것 아닙니까..

허망한 소설만 말고..그렇게 볼수 있는 이유가 뭔지 말이요. 그리고 저 기사가 틀림없는 사실인지도 아울러 확증해주길 바라고요.

기사자체는 분명합니까? 같이 취재한 사람 아니고서야 저렇게 자신있는 스토리 텔링이 되겠냐고?

이성위 2015-05-09 21:41:16
답글

풉..은 무신..그저=ㅉㅉㅉ..ㅉ.ㅉ.

최창식 2015-05-09 22:13:16
답글

이보세요, 이웅현씨. 당신 말이 다 맞고 진리니까 이제 좀 그만해요. 토요일 저녁에 할일이 그리 없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난을 금치 못하는 잔혹동시까지 이해할 정도로 크고 열린 마음을 지니신 분께서

그깟 '궤변'이라는 단어 하나에 꽁해서, 하루종일 분이 안 풀려 아직까지도 씩씩거리는 모양새라니 참.

이웅현 2015-05-09 22:55:50
답글

그러니까....

남의 열린마음이 아니면 정리도 안될 소릴 여지껏 퍼센트 타령하며 풀어놓고 계셨습니까?


최창식 2015-05-09 23:07:31
답글

이웅현씨, 당신은 별로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요.

그저 지 맘에 안 들면 바로 막말 튀어나오는 깡통들보단 조금 나을 뿐이요.

이웅현 2015-05-09 23:37:02
답글

그러니..훨씬 나은 조리있는 그 퍼센트논리로 님의 상식을 풀어보라는데 그건 못하면서 남이야기 하고 계십니까?


님의 나에 대한 평가를 듣자는게 아니라 님이 확신있게 풀어놓은 저 독심술의 상식과 근거를 좀 들어보자니까요?

그는 자식을 애닲아해서가 아니라 보험금을 타내지 못해 자살했다.


뭔가 님에게 그렇게 틀림없어할만한게 있어 상식이니 뭐니 그런 소리까지 하며 저 소리 꺼냈을거 아닙니까?

최창식 2015-05-09 23:48:14
답글

이웅현씨. 오늘 욕보셨고, 그 꽁한 마음은 잠시 접어뒀다가 다음에 좀 그럴싸하게 복수하도록 하세요.

근데 저는 사실 궤변을 궤변이라 했을 뿐이랍니다. 그냥 자기 생각이 궤변으로 보일 수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죽어도 자기 말은 맞다고 그 생떼를 쓰고도 모자라서 어린애같이 또 물고 늘어져요?

이웅현 2015-05-09 23:54:23
답글

아니 본인 이야기나 멋지게 풀어놓으라니까 또 엉뚱한 소리하네요..

본인 이야기나 잘 해보라는데 왜 남 핑계 댑니까?



알겠으니까.님 말대로 난 꽁한 치라 치고..

.자식잃은 아비가 죽음을 택한 원인은 아이보다 보험금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와 그게 상식인 이유나 좀 풀어보시라니까요?

그냥 본인 심성이 그런식이라 해본 소립니까?

최창식 2015-05-10 00:06:59
답글

내가 언제 자살한 원인이 슬픔보다 보험금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어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건데, '무조건 세월호 유족은 억울한 피해자다.'

그런 식으로만 몰고 가는 건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고 너무 감정적이다, 이런 얘기죠.

그게 진짜 이해가 안 되서 계속 그렇게 바보같은 질문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중인가요?

이웅현 2015-05-10 00:13:48
답글

본인말을 조금씩 후퇴 변조하는군요..ㅎㅎ

저것가지고 무슨 남의 상식 나의 상식 이런 이야기까지 하던 사람이..

보통 저정도의 비극이 벌어지면..그가 얻은 자식 먼저 앞세우기의 불행을 당연히 먼저 생각하는게 보통의 상식++이자 예의입니다.

다른 사고와의 형평? 아니..다른 사고유족들 상당수는 더욱 적극적인 사회적 움직임을 충고하기도 해요.이 세월호 사건의 비극을 인식하는 일은 다른 사고를 더 뭉개는 일입니까? 재판의 판례등의 메카니즘에서도 보듯이..사건에 대한 사회적 성취도는 비슷한 다른 사건의 이후 조치에도 기여합니다..님은 그게 아니라는겁니까?

그걸 별도로 입증할순 있어요?


이런 사회내 기본적 상식을 뒷받침하여 님이 이야기 하지 않고 있으면서 남의 이야기를 핀잔주느라 바쁘니 심은대로 거두는거 아닙니까?


님이 말하길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

라고 했던 쪽의 경우는 어느쪽이었습니까? 저게 님이 온전히 공위적 병치로 설명한 문장이라 생각합니까?

이성위 2015-05-10 00:14:41
답글

아마 누구가 똥을싸지르면=그똥을 궤변 이라며 어루만지작 거리것쥬..이웅현님 상대가될거랑 상대하시고 그냥 응대말아버리시지요..댓글달리길 기다렸다는듯이 바로 비아냥.이죽대고 자빠진 누구랑 무신 상식을 논의하겠습니까..그냥 저러다 뒈지겠거니..하며요.

최창식 2015-05-10 00:23:49
답글

참 말귀 못 알아먹으시네요. 그래도 이성위같은 걸레보다는 조금 나으니 한말씀 더 드리죠.

그럼 이웅현씨는 무슨 근거로 그 자살은 확실하게 자식을 잃은 슬픔 때문이라고 믿습니까?

자살한 사람이 그 엄마라면 충분히 그럴 만하죠. 근데 처자식과 십년 전에 결별한 아버지면

안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않나요? 이웅현씨는 그집 가정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나요?

시시껄렁한 복수심에 어린애처럼 물고 늘어지기 그만하고, 좀 논리적으로 얘기를 해보세요.

이웅현 2015-05-10 00:35:37
답글

다른 물건을 깨끗이해주는 걸레보다도 못한 본인의 이야기도 풀지 못하는 사람이 참...

지금 님이 내게 궤변이니 어쩌니 하는 문제는 지금 난 입도 뻥긋 안했어요.오로지 세월호유족 자살과관련된 님의 상식론에 대해서 묻고있습니다.

저 동시건같은건 지금 이 지점서 아무 생각도 없고..오로지 이 세월호 관련 님의 이야기만을 묻고있습니다.

님의 독심술과 달리..내가 제기한 논점이 아니고..이 세월호 유족 자살의 문제에 대해 님이 진정 확실한 단서라도 갖고있는건지.아니면 님의 심상 하나로 그러는건지를 묻는겁니다.

자식 잃은 아버지가 자식을 애닲아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걸 꼭 증거로서 말해야 할정도의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끊을정도의 일이 대체 어떤 일이란 말입니까?

님이 더 높은 가능성을 부여한 보험금 수취문제야말로 왜 그게 [더 무리가 아닌지]를 증명해야죠.


아버지란..갓난쟁이때부터의 자식에 대한 애닲음을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이혼한 가정의 장기간의 결별상황같은걸로 자살한 아버지가 자식에 대한 성실함보다 보험금 수취에 대한 몰입에 있었다는걸 입증한다고 생각하는건 말도 안되고..욕심이 자살의 원인이라는것에 님은 무게를 더 두었거든요?

과연 욕심이 그 원인이라는 님의 설명대로라면..오히려 욕심의 충족을 위한 지속적 활동이라는 연결점으로 넘어가는게 상식 아닙니까?



왜 님의 이야기에선 그 욕심의 종말이 갑작스런 자살로 이어지죠?

왜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아닌 극단의 종말이란 말입니까?

그리고 그런 무리한 논리가 왜 더 가능성이 높단 말입니까? 자살이란 자결이라고도 합니다.

왜죠?

왜 어린 자식의 죽음보다 보험금수취문제가 자결의 원인으로서 가능성이 더 높다는겁니까?

이성위 2015-05-10 00:37:56
답글

똥을싸네똥을싸..ㅉㅉㅉ..ㅉㅉ.남들은 퀘변을 바라던데..궤변에숙변까정...개걸레가트니..

최창식 2015-05-10 00:50:33
답글

아버지란 어쩌고 저쩌고는 이웅현님 생각이고요. 뭐 물론 정상적인 아버지는 당연히 그렇겠죠.

근데 안 정상적인 아버지도 꽤 많으니까요. 무책임한 아버지를 주위에서 한번도 못 보셨나요?

욕심의 종말이 자살로 이어진다기보단, 자식이 아니었어도 자살했을 사람일 수 있다는 거죠.

우리나라에 하루 자살자수가 몇명인데 꼭 자식이 죽었을 때나 자살할만한 이유가 성립되나요?

자살한 이유가 어떤 게 가능성이 더 높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왜 무조건 하나라고 딱 잘라 확신하느냐 이 얘기죠. 다른 가능성은 제기할 가치도 없습니까?

이웅현 2015-05-10 01:11:33
답글

님은 왜 하나만을 딱 잘라 생각하느냐고 하지 않았는데요?




위에도 분명 이야기했죠. 님은 분명 그건 무리다.라고 하지 않았어요?

분명 님은 방향을 하나 딱 정해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도 묻고있는거고요.



최창식 2015-05-10 01:19:08
답글

자꾸 유식한 척 똑똑한 척 하려는 듯한 말투만 쓰지 마시고, 의미나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제가 하는 말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왜 무조건 이거라고 생각하냐? 이거죠.

논리고 뭐고가 아니라, 당연한 의문 아니에요? 생일이든 어버이날이든 그건 또 뭔 상관?

이웅현 2015-05-10 01:24:32
답글

아...참..무슨 똑똑한척하려는 말투는 또 뭡니까. 혹시 방향..요거갖고 그래요?

그리고 1주년 경과후의 저 생일과 어버이날이 겹친날의 죽음은 분명 심리학적으로 기념일 증후군이라는 꽤 생각할만한 정황이 있어서 회자되는겁니다. 그냥 나온게 아니에요.


아무튼 제가 열거한 낱말들정도가... 똑똑한 척이나 되는 말입니까.. 오타나 안나면 다행일텐데..참 이것도 의외의 이야기입니다.

님이 같은 무게로 말하지 않았음을 설명한 부분 아닙니까..

왜 이제와서 양팔저울에 올라가려 합니까.. 분명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한말조차 정확히 유지하고 있지 않은데 무슨 논의가 됩니까?



님이 애초에 진정 같은 무게로 이야기했더라면 내가 아무리 님의 말대로 꽁한 인간인들 이렇게라도 물을수 있었겠습니까?

분명 님 이야기처럼 의외의 결론이 세상사엔 나올수 있습니다.

다만 이 사건의 정황들은 보통의 인간의 절망의 기제들이 꽤 전형적이어서 그 전형 그대로 말하는것일뿐입니다.보통의 상식은 그래요.

그런데 님은 의외의 상황을 본인의 상식으로서 말하기 시작하죠.그러면서 분명 님은 한쪽을 무리라고 말하며 예의 금전적 원인을 말했어요. 양쪽에 같은 무게 부여한거 아닙니다.

그래서 묻게 된것 아닙니까.. 안 그렇습니까?

최창식 2015-05-10 01:39:29
답글

물음표 남발로 뭐 따질 것 되게 많은 것처럼 보여서 당당해 보이는 효과를 노리나요?

횡설수설하지 마시고 그냥 좀 간단하게 말해요. 제가 한 말은 처음부터 똑같습니다.

남편없이 혼자 애 키운 엄마가 자살했다면 자살의 이유를 의심할 필요가 없겠지만,

전처에게 맡겨두고 십년간 왕래가 없었을 수도 있는 아버지가 갑자기 자살한 것은

자식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 주요 이유가 아닐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 왜 무조건

세월호 유족이란 타이틀만 붙으면 다 미화되고 합리화되는 것이냐고 했던 얘기죠.

기사 내용에서 언급된 십년 전 결별 얘기는 아예 불순한 의도라고 못 박았더만요.

최창식 2015-05-10 01:52:52
답글

저는 졸려서 이만 잡니다.

맨 위쪽의 제 두번째 댓글에 보면 '물론 진짜로 순수히 슬픈 마음으로 자살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써놓은 부분이 있네요. 댓글 수정하지 않았고 처음 그대로입니다. 그걸 못 보셨군요.

이제와서 양팔 저울에 올라가려는 것 아니니까, 자꾸 동문서답하지 마세요.

이웅현 2015-05-10 01:53:46
답글

....독심술의 대가인건 알겠네요..

분명 본인이 처음에 말한 논조의 그 출발 원인에 대해서 논하고 있고 그걸 부각하여 묻고있는데 이번엔 물음표남발이라네요..
그게 무슨 희석과 혼란 화술이라고 느낍니까? 님이 회자되는대로 자식잃은 슬픔이 원인일수도 있다는 부분보다는(그걸 언급했다고 등치문장 만들어놓은거 아닌걸 모르는건가요? ) 분명 더 무게를 둔 금전적원인의 성립..왜 더 무게를 두는일이 가능했는지 님에게 묻기가 이렇게 어렵습니까?

이제와서 양팔저울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암튼 이렇게 후퇴할수밖에 없는 소리가 또 버젓이 정설인양 떠돌아 다닐걸 생각하니...

...........

어떻게 이 사람과 대화해야 하는가.. 본인이 분명 더 무게를 둔 금전적 원인의 성립 기제는 과연 이치적인지나..한번 스스로 생각해보시죠.

그 상황이라면 이미 기사들에서도 현상황이 아닌 완료상황으로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이성위 2015-05-10 02:05:08
답글

뒤비져잘거까지야..기냥 급살로 뒈져삘면되능걸..

이인근 2015-05-10 02:10:25
답글

아이의 억울한 죽음앞에 자신이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을정도로 무기력하고 비참했을테니 고인의 심정이 이해갑니다 하필 자신의 생일에 자살을 택하다니 더욱 슬퍼집니다
더군다나 부패한 정부와의 싸움이니 승산이 전혀없는거지요
이와중에 복지운운하면서 떠들며 언론플레이하는 부패한 정부가 더욱 가증스러워지는군요
아이와 아비의 명복을 빕니다

최창식 2015-05-10 08:37:36
답글

이웅현씨, 쓸데없이 겉멋 부리면서 유식한 척 하지 말라고 했죠.

'금전적 원인의 성립 기제는 과연 이치적인지' 이게 대체 뭔 소리요?

그냥 '돈 때문에 자살한 게 맞는지' 이러면 될 걸, 왜 학자 흉내를 내요?

어떤 가능성이 더 높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왜 무조건 딱 하나라고 생각하는가 그 얘기라고 몇번을 말했는데도 못 알아듣고

금전적 문제에 더 비중을 줬다고 박박 우기면서(하긴 안 그러면 할 말이 없으니까)

의협심에 불타는 척, 논리적인 척, 사리에 밝은 척 하는 모양새가 참 보기 안타깝네요.

그냥 솔직히 말해요. 지기 싫죠? 자기 글보고 궤변이라고 해서 열받은 분풀이 하고 있을 뿐.

이웅현 2015-05-10 09:37:29
답글

최창식님. 내가 당신과 그래도 이야기해보려고 애쓴건 당신이 아니고 저 예외적 논리가 무슨 정설이라도 되는양 인식되는 상황이 존재해선 안되기 때문인데..

당신은 논리적 답변이 아니고 자꾸만 그 질문을 하는 나를 비하하는쪽으로만 최대한 애쓰고 있어요.

글자수 많이 쓰는것도 싫고 당신처럼 돈때문에 자살한게 맞는지? 이렇게 쓰면 당신같은 사람은 또 다른구멍으로 새더군요

돈때문이 아니고 그로 인해 빚어진 갈등때문에 벌어진거다 왜 묘하게 공격하는가..이렇게 답변하는 타 사이트 인간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까지 포함하는 언어를 쓰는등의 나름의 낱말선택을 할뿐입니다.

저게 무슨 학자인척 하는걸로 보일정도면 당신은 내 표현만을 공격하자는걸로 촛점을 맞츤걸로 결론지을수밖에 없군요.

당신이 그 멍청한 소릴 하는 원인인 그 기사들조차 그가 여행자보험금을 절반씩 수령한건 이미 지난일인걸 설명하고 있단 말입니다. 한참 전의 일이에요. 이미 수령한 금액을 그는 갖고있었단겁니다.

그리고 아이는 죽었고. 기념일 증후군이라는 조건이 딱 성립되는 시점에 그는 자살을 결심한것입니다.


저게 자식잃은 자의 비애가 아니고 뭡니까?


그런데 당신은 굳이 무게를 예의 그 돈문제에 뒀거든요?


그 자식잃은 자의 슬픔이란

무리가 아닐까요

무리가 아닐까요
무리가 아닐까요
무리가 아닐까요
무리가 아닐까요
무리가 아닐까요.....이게 당신이 한말이 아니고 내가 부리는 억지에요?


내가 저 말 했나요? 이 자연인씨.




당신은 있을수 있다가 아니고 확실하게 무게를 돈문제로 더 뒀다고..


그런데 기사들에 의하면 그가 여행자보험금이란걸 수령한건 이미 과거 일이라고요.

그러면 답은 뭐겠냐고요.



자기 하는 말에 기본적 솔직함도 없는 사람이 뭘 논리타령하고 있습니까.


내 표현과 나에 대한비하말고는 말할게 없는거에요?

최창식 2015-05-10 09:50:26
답글

이웅현씨 당신 글은 실제 알맹이는 얼마 없는데, 그에 비해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너무 많아요.

복잡한 걸 간단하게 말하기가 어렵지, 간단한 걸 복잡하게 만들기는 싸구려 잡기술일 뿐이요.

그리고 기념일 증후군은 개뿔. 소설을 쓰세요. 100% 맞다고 확신하요? 그 사람의 지인조차도

그 사람이 왜 죽었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를 수 있는데 그 사람하고 한때 친분이라도 있었나요?

이웅현 2015-05-10 09:59:00
답글

졌다 졌어...

심심이가 낫지...



자기한말을 기억못하는 수준이던가...그냥 회피하고 있던가..


최창식님. 보통 애초논점을 회피하는 시점부터는 논의에서 이미 후퇴한겁니다. 하지만 님은 그런것도 모른척하거나 정말 모르거나 그렇겠죠.

1.그는 이미 그 문제의 여행자 보험금의 절반액수를 수령한 상황이고.
2.자식을 잃었으며
3.사건 발생후 1년.기념일증후군이라 의심될만한 시점 자살을 결행했다.

그 돈을 받지 못한 상황도 아니고 이미 완료된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자연인 최창식님은사람이 자기목숨을 끊을만한 원인중에 님은 자식잃은 슬픔을 저 이미 수령한 여행자보험금쪽보다 무리라고 분명히 콕 찍어 말했거든요?

그런데 저건 계속 생까네..이런사람인건 확실히 알겠고..




님이 결국 회피할 이야기 계속 해봐야 무의미하겠죠?....

최창식 2015-05-10 10:03:33
답글

이웅현씨 소설 한편은 잘 읽었고요, 그 소설이 실화라고 우기려면

이웅현씨가 그사람과 친한 친구 수준의 친분 정도는 있어야지요.

이웅현씨는 그사람 얼굴도 모르고 성격도 모르고 취향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찌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자신있게 말하죠?

이웅현씨 당신 말이 다 맞다고 해줬는데도 그렇게 달려들더니만

결국 자기 소설이 내 의심보단 정확하다는 얘기 밖에 더 됩니까?

뭐 암튼 여기까지 하고, 다음부터는 글 좀 깔끔하게 쓰면 좋을 듯.

이웅현 2015-05-10 10:11:07
답글

....그것도 할말이라고? 끝내 동어반복 한마디 걸고있네요?


왜 그러는 자연인 최창식님은 역시나 같은 조건에서 사람이 자기목숨을 포기할 강력한 원인 후보중 최고일 자식앞세우기가 아닌 금전분쟁이라는 (요렇게 줄여쓴거 싫어하는거 아는데 편해서 씁니다..예..저게 무슨 문자라도 된다고 부연설명은 왜 필요합니까..)원인을 콕 찍어 무게를 뒀단 말입니까.

본인이야 말로 예외적 논리성립에 대해 무슨 친분이나 사실확인을 했다고?


그럼 다시한번 질문을 바꿔보죠.


이미 그 금액을 수령한 그는 어떤 이유로 "콩고물 떨어질까 수작 걸다가 그것도 안되니까" 자살하게 된겁니까?

내 줄임표현이 싫다니 님의 표현 그대로 옮겨드렸습니다. 어디 관련기제는 뭔지 궁금하네요.

최창식 2015-05-10 10:28:48
답글

날더러 대답 회피한다면서, 이웅현씨는 왜 계속 내 말에 대답 안 합니까?

그사람 알아요? 그사람 알아요? 그사람 알아요?

모르죠? 모르죠? 모르죠?

근데 뭘 근거로 적당히 끼워맞춘 자기 생각만이 정답이라고 확신하죠?

자살의 정확한 이유는 심지어 같이 살던 가족도 모를 수가 있는데

저 사람은 세월호 학부모니까 무조건 당연히 슬퍼서 자살했을 것이다?

앞서 다 했던 얘기지만

남편 없이 혼자 키운 어머니가 자살했다면 몰라도, 십년 전에 헤어진 아버지면

자식의 죽음이 자살까지 할 정도로 절망적인 일은 아닐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아마 상황으로 볼 때 보상금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겠고, 그냥 자기 인생 자체가

원래 절망스런 상태였다거나 암튼 다른 이유로도 자살할 수도 있었을 사람일지

모른다는 말이죠. 근데 이웅현씨는 자식이 아니어도 자살했을지 모를 사람일 수

있다는 얘기를 자기 입맛대로 '욕심의 종말이 자살로 이어졌다.' 이렇게만 받아들이고

자꾸 동문서답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대답을 좀 해보시라고요.

다른 가능성은 제기할 필요도 없이 자식 때문에 자살한 것 100% 맞습니까?

어차피 그것도 이웅현님 추측 아닌가요? 하늘이 두쪽나도 그것만이 유일한 정답입니까?

이웅현 2015-05-10 10:33:24
답글

아이가 죽은 사건이 있고 그 아이의 어버이가 1주년 즈음에 기념일 증후군시점쯤에 자살했다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그런 선택을 할만한 조건으로 아이의 죽음을 꼽습니다.


이에 대해 님이 말한게 그게 100%는 아니다..가 아니라


그건 무리가 아닐까요


그건 무리가 아닐까요

그건 무릭가 아닐까요 였고요.

그리고 나온 님의 설명은 [콩고물 떨어질까 수작걸다가 안되니까] 자살했다였어요.


대부분의 상식인 자식앞세운 비애는 무리고
콩고물논리는 무리가 아닌거죠 님한테는


여기에 대해 100%논리같은걸로 도망갈 일이 아니고(예.굳이 그 부분도 말하자면 당연히 그렇다해도 100%는 아니겠죠..그건 그렇고요.)

왜 자식의 죽음은 무리고 콩고물논리는 더 무리가 아닌지가 님이 설명해야 할일입니다.


이게 몇번이나 반복해서 설명하고 있는겁니까?

왜?


이미 그 문제의 보험급도 수령했다는 그는 콩고물수작걸다가 안되니까 자살했다고 할수 있는것인가? 왜 그것은 좀더 무리가 아닌 전말일수 있는가?


님이 말한건데 설명이 안됩니까?

최창식 2015-05-10 10:42:40
답글

자식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이 날짜까지 맞춰서 자살할 정신도 있는 모양이군요.

그것도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니 무슨 근거로요?

자식 잃은 슬픔에 자살할 정도면 오늘이 몇월 몇일인지도 모르고 갈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소설이라고 하는 겁니다.

콩고물 얘기는 전혀 현실성 없는 얘기인가요?

무슨 발렌타인 데이도 아니고 빼빼로 데이도 아니고

자식 잃은 부모가 날짜 맞춰 자살한다는 얘기보다는 더 현실성 있겠는데요?

그런 파렴치한 사람은 절대 있을 수 없나요?

콩고물 따위나 물고 늘어지지 말고 제대로 된 대답을 해봐요.

이웅현씨도 그 사람 모르죠?

근데 어찌 그리 속에 들어가보기라도 한 것 처럼 얘기하고 확신합니까?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일이 아니라

무조건 정답은 하나고 다른 가능성은 제로다?

그렇게 자신있는 근거가 뭔지 말해보라니까요.

대체로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냥 그런 건가요?

이웅현 2015-05-10 10:44:20
답글


끝내 설명모델 없는거죠?


자식잃은 비애보다 이미 수령한 보험금 문제 갈등이 원인이라는 점에 대해선 말입니다..

혹시 제3의 원인같은걸 생각하는건 아니고?



자식잃은 비애라는걸 굳이 설명해야 할정도의 사람에게 할말이 저도 궁하군요.그점에 대해 님을 이해시킬수없음은 미안하게 생각하고요.



님에게 한쪽엔 무리를 말하고 한쪽은 더 타당성이 높은 이유에 대한 설명모델이 없었다는 점은 그럼 확인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자식잃은 비애가 원인이라는점은 그럼 설명모델이 있는가?

라고 질문한다면 그런걸 답해야 알수 있는 일인지..라고밖엔 할수 없는 거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을 님이 좀 상식으로라도 알아두는게 좋겠습니다.

최창식 2015-05-10 10:53:49
답글

역시 동문서답 화법, 아무것도 없는데 뭐 있는 척 하기 화법.

보험금 문제로 갈등이 있었을지는 가능성 정도를 얘기한 것인데

그게 자살한 주 원인이었다고 하기라도 한 듯 제멋대로 몰아가며

주장하지도 않은 내용에 대한 근거를 강요하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기.

엉뚱한 소리 그만하시고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하세요.

이웅현씨는 그사람을 개인적으로 알아요?

자살 이유에 대한 다른 가능성은 제기할 필요도 없나요?

이웅현 2015-05-10 11:46:12
답글

끝내 논점을 갈아타고 나오질 않는군...이리저리 회피하며 후퇴한끝에 나온 논리는 '말도 못하냐'..이거군요.

예..이런경우 그런 말은 못하는 말인것도 맞습니다.

못되쳐먹은 말이죠.




자기 말의 일관성도 확보 안되는 사람이 애초에 논리타령은 무슨 용기로 했는지..



어디가서 그 멍청한 소리 다신 하지 마세요.

최창식 2015-05-10 11:59:44
답글

논점은 개뿔 무슨 논점.

내 얘기는 그저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일에 무조건 하나만 정답은 아니다.' 이것 뿐인데.

겨우 그걸 이해 못해서 뭐 대단한 논객인 양, 깨어 있는 지식인인 양 거들먹거리기만 하면서

묻는 말에 대답은 다 회피하고 그저 끝까지 지기만 싫어서 발악하는 꼴이 우스울 뿐.

처음 시작부터가 자기 글보고 궤변이라고 한 것에 대한 유치한 복수심에서였으니 뭐.

그러니까 결론은 이웅현씨도 그사람 모르면서 속에 들어가본 것처럼 잘 안다는 말이고

따라서 자살한 이유에 대한 다른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거군요. 아버지의 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고 했나요? 그냥 평범한 가정이 아니라 십년 전에 헤어진 아버지라도

매일 얼굴보면서 키운 아버지의 정과 어떻게 똑같을 수 있는지 그걸 설명해보세요.

똑같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일반적이죠.

이웅현씨 얘기는 딴 거 없어요. 분풀이도 해야겠고 지기도 싫다. 솔직해집시다.

김학주 2015-05-10 12:34:29
답글

최창식 난 단순하고 다혈질이라서 당신 같은 인간은 상종도 하기 싫지만
단순한 판단으로도 당신은 븅신이다 이자식아 넌 자식도 없느냐 ㅡㅡ 있다면 어찌이런 판단을 할 수 있는지???

ksy433@hanmail.net 2015-05-10 13:23:41
답글

아무리 와싸다의 색깔도 있다고 하지만 어찌 이리 일방적일수가 있는지? 한번쯤 자신의 사고방식을 이성적으로 한번 살펴보시지요.

너무 감정에 욱하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한번 해보시길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은 일반적으로는 최창식님 마음 같지는(전혀 결코) 않을것 같습니다.
몇가지 경우의 상황을 말씀하셨지만 누가봐도 일방적인 견해로 보입니다. 더 이상 말씀하시는건 본인의 생각에 대한 졸렬한 미봉책인것 같습니다.

최창식 2015-05-10 13:30:49
답글

허허 글쎄요. 보통 뭘 보고 일방적이라고 하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가 일방적인 건지, 무조건 이거다가 일방적인 건지.

뭐 암튼 각자 자기의 상식선에서 생각하겠죠. 이웅현씨께는 따지길래 답했을 뿐.

고동윤 2015-05-10 13:31:37
답글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보고 인간 감정에 대한 대화를 시도하는 건 부질없는 짓입니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이런 사람들의 행태를 보통사람들은 이해가 안가지요? 그들은 보통 사람과 다른 감정 논리회로가 있어서 보통사람의 논리회로에서 통하는 공식이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들을 그냥 이해만 하면 됩니다. 설득은 포기하시고요.

최창식 2015-05-10 13:40:39
답글

아우 그러세요. 인간적인 고동윤씨. 댓글 다는 싸가지는 별로 안 인간적이구만,

뭘 이해까지 하시려고. 당신같은 것들한테 이해받고 싶은 생각 전혀 없습니다.

이성위 2015-05-11 04:14:02

    븅신가튼..개색끼 똥찌꺼라기보다도 못한색끼..니 조상 부모가..에이그..ㄸ.ㅉ.ㅉ...그라제..육갑븅신색끼..

soni800@naver.com 2015-05-10 15:04:01
답글

내 친구 최창식은 아니겠지
거기 청주 아니지요?

최창식 2015-05-10 15:19:25
답글

다행히도 아닙니다. 혹시 이 사이코패스(?)가 본인 친구일까봐 불안했다면 마음 놓으셔도 됩니다.

저 또한, 감히 신성한 세월호 자살 사건 앞에서 다른 가능성을 입만 뻥긋해도 사이코패스로 몰리는

이런 단순하고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무리들 틈에 제 친구가 없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웅현 2015-05-10 15:44:26
답글

고동윤님..이 경우는 사이코패스같은건 아닙니다.과도한 이야길 하신거같습니다.

흔한 바보에 불과합니다.

유가족 자살은 더이상 없어야 하지만,그걸 저열하게 왜곡하는일 또한 없어야 합니다.


유가족측에서도 이 문제를 대응해봐야


"내 사상의 자유,표현의 자유 침해하나요?"

류의 바보들 놀이거리만 될게 뻔하니 정정보도 요청만 한 모양입니다...

하여튼 기레기들..

최창식 2015-05-10 16:00:10
답글

꼬랑지 내리고 간 줄 알았더니, 또 새 판 벌리고, 별 호응이 없으니까 구차하게 셀프 댓글까지 달았다가,

그래도 관심 못 받으니 또 여기로 돌아오셨구만. 어떤 일에 대해 다 각자 본인 가치관으로 판단할 뿐이지

이웅현씨 당신의 그 알량한 글 몇자 보고 바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뭔 대단한 사명감이라도 지닌 척은.

잔혹동시에서 희한한 궤변 늘어놓으면서 까먹은 이미지를 뭐 이걸로 만회라도 좀 하시겠다는 건가... 풉...

당신은 세월호 사건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인간적인 동정심 따위는 쥐뿔도 없는 사람입니다. 세월호는 뭔가.

그저 이런 게시판에서 맘에 안 드는 사람 하나 걸리면 붙들고 놀기에 좋은 얘깃거리 중의 하나일 뿐이겠죠.

이웅현 2015-05-10 16:04:00
답글

최창식님..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겠네....대체 님은 무슨 생을 사는거에요?


님 주변의 사회는 님이 설명하는 치졸함만으로 가득한가요? 어른의 사회를 사는 사람이긴 합니까?

성인이긴 할것 같은데 올려놓은거 보면 고등학생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님이 지금 말하는 그런것들을 남들이 신경이라도 쓰는것 같아보입니까?


님이 뭔가 논리타령하길레 정말 성립논리라도 있나 캐물은결과 아무것도 없다는것만 확인했죠.

아이를 잃었다는 비극은 분명 존재하는데..님이 말하는 그 보험금문제는 대체 무슨 기제인지 전혀 설명이 없어요.


이것만 확인하고 정리한겁니다..더이상 바보를 상대로 설명하기도 힘드네요...여기까지 하기로 하겠습니다.

님이 지금 듣는소리는 그냥 님이 책임못질 소리 던져놓은 뒷감당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자유란게 왜 자유던가요? 책임질수 있을때 자유인겁니다.

그런데 님의 보험금수작 운운은 해명책임도 방법도 없는 완전 뻘소리거든요?

당연히 비난이 쇄도할수밖에...

최창식 2015-05-10 16:18:48
답글

쇄도하긴 뭐가 쇄도해요? 잔혹동시에서 이웅현씨가 욕들어먹은 것에 비하면 이정도쯤 아무것도 아니죠.

상대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급 인간들 몇몇을 빼면 그래도 어느정도 모양을 갖춘 비난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상식적이고 올바른 이웅현씨, 당신이야말로 그 잔혹동시 얘기 어디 딴데 가서 말도 꺼내지 마쇼.

묻는 말에 대답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그놈의 기제인지 뭔지 그 타령만 하다가 접어놓고 뭔 헛소리는.

이웅현 2015-05-10 16:23:29
답글

또?

뭐가 대답이 없다고?


최창식님..저 건에서 아이잃은 비극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최창식 2015-05-10 16:38:20
답글

이웅현씨. 마 됐고요. 이제 좀 쉽시다. 당신 이미지 복구도 그쯤 했음 된 것 같고.

좋은 주말에 이 무슨 뻘짓거리요. 나도 괜히 말려들었지만 여기까지 했음 됐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진짜 그 잔혹동시 글은 와싸다 말고 다른 게시판엔

절대 올리지 마세요. 내 장담하는데 어디서든 개작살나기 딱 좋습니다. 아시겠죠?

이웅현 2015-05-10 16:41:18
답글

...됐어요? 뭐가?

아니 대체 당신이 하는 이야기가 무슨 소리냐고?


제대로 성립시켜봐요.이왕 미친소릴 꺼냈으면 왜 꺼냈는지?

저 사건에서 아이잃은 비극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지점부터 어디 확인해봅시다. 딴 소리말고 당신이 한 이야기로 돌아와 짚어보세요.

최창식 2015-05-10 16:56:00
답글

이웅현씨, 흥분하면 지는 거에요. 절더러 비꼬기만 한다길래 안 그런 것 보여주려고

쉬어야 할 주말에 그 많은 댓글을 달아줬는데도 시종일관 우이독경에 동문서답이니.

더 할 얘기는 없고, 내 댓글 지우지도 않고 고치지도 않고 그대로 다 내버려둘테니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 읽고 무슨 얘긴지 이해 좀 해보세요. 진짜 좀 난독증 같아요.

이웅현 2015-05-10 16:57:35
답글

....저게 어려운 질문인가요?

이웅현 2015-05-10 17:00:28
답글

드디어 난독증 드립으로 숨기 시작하는데..이걸 어디 한두번 봐야지..



좋아요 그럼 좀더 간단한 걸로 가봅시다.


저 건에서 그 문제의 보험금이란놈의 획득실패의 아쉬움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고동윤 2015-05-10 17:21:41
답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는 나쁜 말이 아닙니다. 통상적인 사람하고 다를 뿐이고 비정상 내지 장애인도 아닙니다. 사회에 나가보면 상당수 그런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이 있고, 또 입신양명도 잘합니다. 정치나 비지니스에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 비중이 특히 높습니다. 그들중 극히 일부가 사회적인 문제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고 그 행태가 잔혹해서 이슈화될 뿐이지, 대부분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고 사회에 기여하는 면도 많습니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감정소모를 하지 않는 성격이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 나쁘게 받아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제가 하는 얘기는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감정면에서 설득하는 건 소용없는 일이라고 얘기하는 것 뿐이지요. 그런 사람들하고는 다른 방법으로 소통해야 하는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이종호 2015-05-10 19:41:17
답글

이웅현님...논지를 흐리는 이야기로 말꼬리잡기 놀이하는데 대응하지 마세요..
참 답답합니다...최창식님은 자식을 키워본 사람 같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먼저 보냈을 때의 심정을 이해 한다면 그런 소릴 하지 못할겁니다.
자의가 되었던 타의가 되었던 자식들과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아니면 파렴치 한 인간 말종이던
자식에 대한 연민은 죽어질 때까지 가슴에 남아 있는 걸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ㅡ.,ㅡ^

권태형 2015-05-11 10:14:34
답글

자식은 무슨...
결혼도 못하겠구만요..

최창식 2015-05-11 11:21:07
답글

하여튼 저질들. 더러운 위선자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공감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녔으면

그냥 고인의 명복이나 조용히 빌어 줄 것이지, 이딴 게시판에서 자기 생각하고 다른 사람 모욕하고

막말과 폭언 싸지르는 버르장머리는 어디서 배워 처먹었는지. 그런 싸가지로 애새끼 키우면 뭐하나.

쯧쯧... 코딱지만한 커뮤니티에서 지들끼리 편먹고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서로서로 감싸주는 꼴하곤.

김학주 2015-05-11 11:37:06
답글

최창식 븅신아 서로서로 감싸주는 것 같은가 아님 당신 혼자만 다른 세상 애기하는지 판단도 안서는 인간이 어찌 이리 많은 답변을 늘어 놓는가? ,,, 븅신 븅신 븅신 ,,,,

최창식 2015-05-11 11:48:49
답글

김학주, 너같은 단순무식 돌대가리도 딴에는 깨어있는 지식인 행세 하면서 나대고 다니겠지? 참 코미디다.

이웅현 2015-05-11 12:16:10
답글

고동윤님..이 사람 사이코패스같은거 절대 아닙니다.

남의 심정을 상상하여 묘사하는 부분보면 아주 팔딱팔딱 살아있죠..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사이코패스라는 사람들은 사회내 적응을 위해서라도 그 스스로든 가족이나 그외의 주변으로부터 자기연출을 학습한다고 합니다.

그냥 바보맞습니다.

최창식 2015-05-11 12:40:47
답글

이제 또 지들끼리 싸이코패스인가 바보인가로 갑론을박인가? 풉... 참 재밌게들 노십니다.

와싸다에서 애국자, 열혈남아, 깨어있는 지식인 행세하기 놀이에 세월호 사건 만한 게 없죠.

진짜 경건한 마음으로 희생자를 애도하며 비분강개해서 세상을 바꾸려는 의식이 있는 사람이

와싸다에서 지 맘에 안 드는 인간 욕질하기 따위의 유치한 짓거리에 열올리고 있을 리 만무하니.

이웅현 2015-05-11 12:49:45
답글

뭐라고 중얼거리는거야?바보보다 사이코패스가 더 맘에 드는가보죠? 그건 알아서 하고..


...아직도 할말이 있거든 그럼 본인 이야기나 풀어봐요.

저 사건에 들어있는 무슨 요소가 그 보험금 수작걸다 안되니 자살하는 스토리가 성립이 되는지?

어떻게 바보가 아니고서야 근거없이 싸지를 자유만 알고 치울책임은 모릅니까?

최창식 2015-05-11 12:56:09
답글

이웅현씨, 이 양반아. 날더러 바보라면서 바보하고 뭔 대화를 하시려고?

바보는 바보니까 바보같은 소리 하는 게 당연하지, 쓸데없이 뭘 물어보셔?

당신이 진짜 세월호 희생자들과 그 자살자를 애도하는 마음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바보라고 칭한 날 붙들고 개뻘짓거리는 그만하고 조용히 눈감고 기도라도 한번 하시요.

그만큼 얘기해줬는데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솔직히 당신은 세월호에서 삼백명이 죽었든 삼천명이 죽었든 뭔 상관이겠소?

여기서 나와 붙어서 이기고 추종자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는 게 훨씬 중요하지.

이웅현 2015-05-11 1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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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이야기에 이기고 말고씩이나 생각하고 있었던걸 보니 상바보 맞네?

나도 생각지 못했던 자기생각 남에게 투사하기 관심법은 이제 식상치도 않으니 됐고.(당신은 그런가보군..남의 격려나 지지따위에 신경쓰는?)


다시 물읍시다. 님의 말을 더 풀어서 묻겠습니다. 정말 간단하니까 다른소리 말고 님의 논리를 같이 정리해봅시다.




그의 보험금 취득 실패의 좌절은 이 사건에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최창식 2015-05-11 13:02:54
답글

이웅현씨,

당신은 그 자살자와 잘 아는 사이요 아니요?

애만 싸질러놓고 무책임한 부모가 그리 드물지도 않은데

하루하루 사랑으로 키운 부모와 십년 전에 인연 끊은 부모의 정이

똑같다고 자신있게 장담할 수 있는 근거는 뭐요?

이것부터 대답하쇼.

이웅현 2015-05-11 13:06:50
답글

님의 관심법은 단순히 댓글상대방을 넘어 기사를 보면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발휘되는 수준인가 보군요?


그 부분도 살펴봅시다.

십년전에 끊었다는게 부부의 연인가요 자식과 부모의 연인가요?

최창식 2015-05-11 13:09:59
답글

역시 죽어도 대답 안 하는구만.

그냥 와싸다의 인기스타로 적당히 만족하고 살면 될 수준이네요.

보니까 추종자도 몇명 있고, 나름 관리 좀 하신 듯.

이웅현 2015-05-11 13:17:41
답글

아무리 간단히 풀어줘도 단 한마디도 뒷받침 못할 멍청한 소릴 왜한건지...동문서답도 아니고 아예 다른 세계를 해매시는군.


그런걸 싸지를 자유는 아는데 주워담을 책임은 모르는 바보아니겠습니까.

님은 '인기관리'같은걸로 세상을 살아가는가 보죠?


최종정리해봅시다.

물론 그의 자살이 의외의 결론을 가질수도 있어요. 이점은 앞서의 댓글에서도 이야기했죠? 다만 가장 개연성높은건 자식잃은 비애일거라는건 가장 상식적 추론이라는거?






그런데 적어도 님이 말한 보험금 타내려 수작걸다 실패한...





그것인가요 아닌가요?

최창식 2015-05-11 13:35:17
답글

이웅현씨,

그러니까 지금 당신 하는 말대로 '가장 개연성 높은' 자살의 원인이 자식 잃은 비애일 뿐,

그게 100%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나머지는 다른 가능성도 있을지 모른다는 거고요.

무조건 그게 100%고 딴 가능성은 전무하단 식으로 얘기하다가 갑자기 말은 왜 바꾸는지?

내가 언제 100% 보험금 때문에 자살했다고 했습니까? 다른 이유로 자살했다면 십년 전에

이혼하고 엄마 혼자 키웠다는 상황으로 볼 때 보험금도 당연히 의심해볼만한 것 아닌가요?

슬픔도 아니고 보험금도 아니고 또 다른 이유일 수도 있겠죠. 근데 왜 무조건 슬픔 뿐인가?

그 얘기하는 거잖아요. 진짜 무슨 돌대가리도 아니고... 했던 말을 몇번이나 또 해야 되는지.

이웅현 2015-05-11 13:47:08
답글

100%다..라는 이야기한게 대체 어딨는지 좀 보여주시구려?

저 위의 글에서도 똑같은 취지의 이야길 했고 당신과의 댓글에서도 이미 세상일은 의외의 전말을 가질수 있음을 이야기했잖아요?

"분명 님 이야기처럼 의외의 결론이 세상사엔 나올수 있습니다." 분명 이렇게 썼는데?

대체 어디에 100%이야기가 나옵니까?

오히려 님이야 말로 무리다..라는말로 무게중심을 님의 그 '수작가설'에 두지 않았어요?

당신이야말로 "무리다"

라고 해놓고 가장개연성 높은..이란말을 옮기고 있군요?



대체 입장이 어떻게 됩니까?


그의 죽음은 세월호 비극때문이라보는건

무리에요 가장 개연성 높은거에요?

1.무리다.
2.개연성 높다.


간단하죠?


그 다음 질문은 이 답이 나오면 해봅시다.

최창식 2015-05-11 13:56:23
답글

초반부에 썼던 댓글에 백퍼센트고 영퍼센트냐고 이것과 똑같은 얘기했었는데

요상한 퍼센트 측정 논리라면서 콧방귀 뀌더니만 이제 와서 딴소리는.

나는 처음부터 확실히 이거다라고 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럴 수도 있고

또 예를 들면 저럴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제멋대로 '100% 보상금' 이렇게

단정짓고 얘기하니까 계속 동문서답이라고 하는 거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왜 무조건 이거냐?'

이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간단하죠?

최창식 2015-05-11 13:58:35
답글

이웅현씨 당신께 묻습니다.

엄마가 좋나요, 아빠가 좋나요?

1. 엄마
2. 아빠

그 다음 질문은 이 답이 나오면 해봅시다.

당신의 질문 스타일입니다.

이웅현 2015-05-11 14:02:01
답글

퍼센트 이야긴 당신외에 한 사람이 없어요.100%냐고 어느 누구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당신이 만들어 따지더군? ㅎㅎ


그러더니 아예 그걸 굳혔군? 애초 논리고 뭐고 만들수도 없는 친구가 자유니 존중이니 떠드니 결국 남는건 악다구니밖에 더있겠냐고?


본인이 입장이 확실하다면 얼마든지 답할수 있을것 같은데..싸질러놓기만 하고 그 책임은 거부한다?


님의 자세나 확실히 정리해봅시다.

님의 입장:

1.십년전에 해어진 아버지가 세월호참사에 대한 비애로 숨을 끊었다는것은 무리다. 저것은 기사에 표현된 보험금 취득에 대한 '수작'실패에 의한것이다.

2.십년전에 해어진 아버지가 세월호참사에 대한 비애로 숨을 끊었다는것은 무리가 있을수 있지만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보험금 취득에 대한 수작 실패로 인한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3.세월호 참사에 의한 비애로 숨을 끊었을 가능성도 보험금 취득에 대한 '수작'과정에 의한 가능성도 다 존재한다.


이정도면 고를수 있습니까?

최창식 2015-05-11 14:06:00
답글

안타깝게도 고를 게 하나도 없지만, 그나마 제일 근접한 게 3번이네요.

보기도 제대로 못 내놓으면서 객관식 퀴즈 놀이 그만하시고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왜 무조건 이거냐?'

이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간단하죠?

이웅현 2015-05-11 14:08:01
답글

그럼 처음에 님이 말한

'무리가 아닐까요?'


라는 표현에 의해 강조되는 가능성은 어느쪽입니까?


그리고 이미 보험금을 수령한 그가 가진 수작실패에 의한 자살가능성이란 어떻게 존재하죠?

최창식 2015-05-11 14:11:38
답글

나 참 무슨 청문회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구절 한구절 다 떠먹여줄까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 무조건 100% 이것 때문이란 생각은 잘못되었다.'

이겁니다. 이해되면 이해하시고, 이해 안 되면 마세요. 한 백번 얘기한 것 같네.

이웅현 2015-05-11 14:14:54
답글

아....역시 구체화하면 피한다..애초에 근거도 사실도 논리도 없이 지 속의 못난 심성 그대로 꺼낸거니 오죽하겠나..



그런데 본인도 지가 피하는줄도 알고..



그러면서 또 어디가서 진보연 하는것들 가식적이고 위선적이라 지랄발광하겠지..

최창식님.


여기 진보주의자 별로 없다는거 하나만이라도 알아두고 그러시길 바랍니다. 나만 해도 소위 한국서 진보주의자라는것들 밟아버리고 싶을만큼 싫어하거든요.

최창식 2015-05-11 14:17:50
답글

이웅현씨, 이런 작은 쇼핑몰 커뮤니티 따위에 무슨 '주의자' 씩이나 있겠습니까?

그런 것 원래 없는 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애국자, 열혈남아 행세하기 놀이를

좋아하는 막되먹은 인간들이 끼리끼리 뭉쳐서 잘 논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요.

이웅현 2015-05-11 14:32:09
답글

그거 다행이구려..

.막되먹은 사람이 싫다면...이정도 사건에 자신에게 막되먹은 심상이 떠오르더라도 최소한 예의로라도 그런 무근거의 추론을 밀어서야 되겠습니까? 그 추론의 가능성은 전혀 설명도 안되는 것인데?


아무튼...본인이 주장한 [수작걸다 실패하니 자살했다.] 라는 부분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의 통찰만큼 할수있게 되길 희망하겠습니다.

다 아는 사람이 그러는거 같으니말입니다.

최창식 2015-05-11 14:41:48
답글

지금까지 나온 얘기를 정리나 한번 해봅니다.

세월호 사망자 유족(십년 전에 이혼하고 혼자 살던 아버지)의 자살에 대한

이웅현씨 및 와싸다 일부 애국자, 열혈남아, 깨어있는 지식인들의 입장 :

'그 자살자는 무조건 애 때문에 자살했다. 그 신성한 죽음 앞에 감히

다른 가능성을 약간이라도 제기하는 것은 불경스럽고 용서할 수 없다.'

이거네요. 아무리 얘기해도 다른 말은 씨알도 안 먹히니 어쩔 수 없죠.

이웅현 2015-05-11 14:47:58
답글

아무도 안한 이야기 혼자서 열심히 읊으세요.


허수아비논리라는거 아시죠.

남들을 조금이라도 불합리하게 만들어 공격하는거 말입니다.

위에 댓글중에도 분명히 썼어요.그것도 님과 댓글 논의하던 초기에.[분명 님 이야기처럼 의외의 결론이 세상사엔 나올수 있습니다.]

이걸 애초부터 이야기했는데 남들을 100% 합치의 광기의 무리로 만들어야 님의 정당함이 생겨나는가 보죠?


역사왜곡이란게 왜 있던가요?

님처럼 하니 그런겁니다.

논리도 사실도 책임도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알량한 자존심 하나만 펄떡펄떡 대는꼴이 스스로 우습지 않습니까?

부모님이 살아있으십니까? 부모란 존재는 자식이 태어난 순간부터 마음아파지는 존재입니다.그런 정서직 정황은 각자만의 이야기라 치더라도...



온갖 가능성중에 님이 말하는 그 수작걸다 실패하여..라는 가능성만 매우.완전. 낮아요.


다 그 이야기 한건데 혼자서 아주 역사를 만들고 있군요?

최창식 2015-05-11 14:59:30
답글

계속 그얘기만 해놓고 아무도 안 한 얘기라니 뻔뻔스럽기는.

그리고 온갖 가능성은 무슨... 딱 한가지 가능성 뿐이라면서요.

자식 잃은 아비의 마음. 그 아비가 어떤 아비든 간에 무조건.

남을 조금이라도 불리하게 만들어 공격하기는 이웅현씨 특기죠.

난 한번도 확실하게 보상금 때문이라고 한 적이 없었는데

보상금만 계속 물고 늘어져서 날 불합리한 사람으로 몰아

쭉 공격했잖아요. 잔혹동시 글에 섭한 댓글 달았다고... 풉.

뭐 암튼 이거 은근히 중독성 있어서 어이없이 댓글 많이 썼는데

전에 했던 얘기지만 잔혹동시 얘기는 딴데 가서 절대 하지 마세요.

여긴 그나마 이웅현씨가 헛소리해도 편들거나 침묵해주는 사람 있지만

딴데 가서 그 얘기하면 개작살납니다. 그 얘기에서 보면

그닥 일반적인 범주에 가까운 사고를 가진 사람도 아니구만.

강성배 2015-05-12 22:00:09
답글

최창식님, 세월호 유가족이 그간 1년간 언론에서 워낙 매도 당하는 일들이 많다보니 또다시 반복되는 뉘앙스의 글에

좀 서글픈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본인은 세월호 문제만 나오면...이라고 글을 적었지만 최창식님의 바로 그 글이

가슴을 쓰리게 하네요. 우울합니다. 아직도 물속에서 나오지 못한 이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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