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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밤새워 나눈 이야기 맺지못하고 마루턱에 걸터앉아 또이야기해도 아직도 남은사연 솔밭길 어귀에서서 내손등을 한번 쓰다듬고 다시 손바닥을 어루만지며 이별을 아쉬워한 어머니 뒷걸음..뒷걸음으로 오른손을 흔들며 걷는 아들에게 잘가라 손짓하면서도 하얀손수건을 눈에 대시는 어머니 백년이면 잊을까 천년이면 잊을까 세월아 ..세월아 다시 돌아오라 어느하늘아래 계실까 그모습으로 ...
아..직접 쓰신 겅가요? 아..찡하네요.ㅡ
어머니.. 어느 누구도 넘을 수 없는 큰 벽인 것 같아요...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