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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

뭐...아귀가, 딱딱맞네요....개새*들....
(선내에서 국*원 지시문건나온거....선원들만 구조한거...구조하러온 민간인 배들, 접근금지시키고 돌려보낸거....)

제대로 밝혀 질려면 다음 정권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좀... 애들이 무슨 대단한 비밀이라도 알고 있는 특수요원도 아니고...

고등학생들 삼백명을 일부러 죽여서 누가 득을 본다고요. 그러면 이십년전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는 어떻습니까? 혹시 일부러 붕괴시킨 것 아닐지?

일부러 죽인것은 당연히 아니고, 잇권을 위해 특정업체와 고위공무원들이 결탁해 즉각적인 구조작업을 외면했고 그 결과 300 명이 넘는 인명이 희생됐다는 것입니다. 이건 그동안 신문보도만 제대로 봤어도 저능아가 아닌 이상 다 이해 가는 내용입니다. 이 희대의 참사 본질을 밝히려면 제대로 된 조사를 하면되고, 그러면 이 나라 사회의 근본 비리구조도 밝혀지게 되는데 이게 만천하 드러나는걸 심히 꺼려 엉뚱한 언론플레이와 소소한 시비거리 확대에 열중하는 기득권 세력이 있는거죠.

선진외국에서는 십 년전, 심지어 수 십년전 비극이나 대참사도 추도식 꾸준히 거행하고 , 경각심과 반성을 함께 합니다. 불과 1년전 대참사 지금까지 거론하는게 지겹다는 인간들은? 냄비근성인지, 아니면 ? 원인과 배후가 전혀 밝혀진게 없는데 ? 근본적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다른건 다 모르겠습니다 문젠 왜 엄청난 사건임에도 모하나 제대루 밝혀지는게 없을까요?
답답할 뿐입니다.

즉각적인 구조작업을 외면했고 그 결과 삼백명이 죽었으면 일부러 죽인 거나 거의 마찬가지인 셈이죠.

그 '제대로 된 조사'는 대체 어떻게 하는 겁니까? 인양기간 포함해서 2년간이나 바닷물 속에 잠겨 있던

고철덩어리만 건져내면 답이 나오나요? 예를 들면 뭐 어떤 게 나올 수 있는지요? 세월호가 멀쩡했는데

이유없이 가라앉은 것도 아니고 삼풍백화점처럼 어차피 가라앉기 직전이나 다름없는 낡은 배를 그냥

무대뽀로 막 굴리다가 결국 또 그 꼴 난건데, 그걸 이천억이나 들여서 건져내면 뭐가 달라지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