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앞
안국역 저녁
안국역 저녁2
안국역 저녁3
트리플 물대포(무쟈게 매운..)
어제 오후 5시에 도착해서 오늘 오후 1시까지
장장 21시간의 긴 여정이었습니다
예전에 밥벌이 하느라 철야작업을 해보곤
십수년만에 철야라는 걸 해봤습니다
캡사이신 맞은 사람들을 위해 물병을 나르다
무쟈게 매운 물맛도 좀 봤고..
오늘 오전11시 넘어 아이들이 준 밥
속눈물을 반찬삼아 달게 잘 먹었네요..
조금 전에 집에 들어와 대충 씻고는
또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 진행팀에게 뭔가를 전해줄게 있어서요..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면
"이눔아 엄살은.."하고 스스로를 꾸짖습니다.